오늘의 경제

2021-03-05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3.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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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3/04)

 

 DOW : 30,924.14 ▼345.95 (-1.11%)

 S&P500 : 3,768.47 ▼51.25 (-1.34%)

 NASDAQ : 12,723.47 ▼274.28 (-2.11%)

 

*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에 대한 실망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파월 의장은 WSJ과 대담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란 견해를 반복했지만, 금리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지는 못했으며, 그는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만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금융시장의 무질서한 흐름이나 지속적인 긴축은 우려되겠지만, 금융시장 여건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했으며, 또 경제의 재개로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26% 내렸고, 금융주도 1.21%하락 최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에너지는 2.47% 상승하였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증시는 불안정 하고 있습니다. 부양책으로 증시쪽이 반응할때 까지 시차가 있는데 그때까진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부양책도 결국엔 재정정책이라 국채를 발행해야 하기에 금리인상의 여지 남아있기는 합니다.

 

▣ 유럽(03/05 19:00 기준)

 

◎ 독일 DAX30 : 13,916.50 ▼139.84 (-0.99%)

◎ 영국 FTSE100 : 6,616.39 ▼34.49 (-0.52%)

◎ 프랑스 CAC40 : 5,778.13 ▼52.52 (-0.90%)

◎ Euro STOXX 50 : 3,672.04 ▼32.81 (-0.89%)

 

* 유럽 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 기대 속 금리 상승에 혼조세를 기록하였습니다.

* 파월 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는 가운데, 미 국채 금리 상승 우려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오면서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 저 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장 시작은 금리인상을 경계하면서 하락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양책이후 효과가 나타날 떄까지 시차가 있는데 적어도 이시간 까지는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부양책도 결국엔 재정정책이라 국채를 발행해야 하기에 금리인상의 여지 남아있기는 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01.99 ▼1.50 (-0.04%)

◎ 홍콩 항셍 29,098.29 ▼138.50 (-0.47%)

◎ 일본 니케이225 28,864.32 ▼65.79 (-0.23%) 

◎ 대만 가권 15,855.23 ▼51.18 (-0.32%)

◎ 인도 SENSEX 50,443.44 ▼402.64 (-0.79%)

 

* 중국 증시는 신종 COVID-19 사태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제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다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뉴욕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술주 밸류에이션의 부담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오면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후 들어선 한국시간으로 10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부양책으로 실물 경제에 돈이 돌때까지 시차를 고려한다면 당장은 주식 줄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부양책도 재정정책이라 금리 인상을 야기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 KOSPI 3,026.26 ▼17.23 (-0.57%)

◎ KOSDAQ 923.48 ▼2.72 (-0.29%)

 

* 코스피는 미 연중의장 발언의 실망감에 따른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하였지만 중국의 긍정적인 GDP전망을 보이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개인이 1.2조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8000억 40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 운수창고, 의료정밀 상승 이외는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특시 서비스업, 유통업, 의약품, 건설업, 통신업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LG화학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카카오, 셀트리온 등도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미국채 금리 급등으로 나스닥이 급락 이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13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1100억, 24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반도체, 소프트웨어, 유통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에이치엘비, CJENM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SK머티리얼즈, 씨젠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부양책 시장도 결국 국채 발행으로 조달 하는 것이기에 금리 인상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장단기 스프레드가 커지는데 이는 인플레이션+경기회복기대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자꾸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인플레이션이 두럽긴 한가봅니다. 주식 자체의 비중을 줄이는 방법도 좋고 금융주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지금 흔들릴때 실적 위주로 진입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만 부양책때문에 꺼려지는 방식이기는 합니다. 경기민감주쪽으로 단타도 괜찮아 보입니다.

 

▣ 통화(03/05 19:30기준)

 

◎ 미국 KRW/USD 1,129.75 ▼1.12 (-0.10%) 

 유럽 연합 EUR/USD 1.1934 0.0032 (-0.27%)

 영국 GBP/USD 1.3793 0.0101 (-0.73%)

◎ 중국 USD/CNY 6.4893 0.0198 (+0.31%)

◎ 일본 USD/JPY 108.54 0.57 (+0.53%)

◎ 브라질 USD/BRL 5.6697 0.0500 (+0.00%)

◎ 달러인덱스 92.002 0.358 (+0.39%)

 

*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채권시장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반영하면서 달러인덱스는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 파월은 국채 금리 급등은 주목할만할 일이라며 립서비스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하였습니다.

* 미 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를 반영하면서 달러-엔환율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금리 추세가 상승하고 있기에 당분간은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자재

 

◎ WTI 63.84 ▲2.55 (+4.16%) 

◎ 두바이유 64.80 ▲2.25 (+3.59%) 

◎ 브렌트유 66.74 ▲2.67 (+4.17%) 

◎ 천연가스 2.75 0.07 (-2.48%)

◎ 금 1,700.20 15.10 (-0.88%)

◎ 구리 8,786.50 ▼479.50 (-5.17%)

 

* 유가는 OPEC+ 예상과 달리 4월 산유량을 거의 동결하면서 폭등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유가는 한동안 이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금가격은 한동안 하락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리는 지금까지 급등한 반도응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경제캘린더

 

▣ 전일 미국 증시 요약

 

▣ 세계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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