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2020-12-07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0. 12.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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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12/04)

 

DOW : 30,218.26 ▲248.72 (+0.83%)

S&P500 : 3,699.12 ▲32.40 (+0.88%)

NASDAQ : 12,464.23 ▲87.05 (+0.70%)

 

*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부진하였음에도 부양책 타결의 긍정적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11월 비농업부분 고용이 약 25만명 증가하여 WSI 예상치 44만명 증가를 하회하였고, 11월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감소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하였습니다.

* 초당파 의원들이 제안한 9,08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을 두고 두 공화당 유력 의원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전환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초당파 의원들의 제안에 설득받았습니다.

* 픽댓 에셋 매니지먼트의 파올리니 수석 전략가는 "시장이 지금은 주춤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저의 흐름은 온전하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낙관적인 전망을 바꿀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5.43%가 급등하였고, 재료분야는 2%, 기술주는 1.02% 상승하였습니다.

 

▣ 유렵(12/07 18:30기준)

 

◎ 독일 DAX30 : 13,255.60 ▼73.36 (-0.55%)

◎ 영국 FTSE100 : 6,574.68 ▲24.45 (+0.37%

◎ 프랑스 CAC40 : 5,556.37 ▼52.78 (-0.94%)

◎ Euro STOXX50 : 3,513.88 ▼25.39 (-0.72%)

 

* 유럽위원회 폰데어라이앤 위원장과 영국 존슨 총리는 5일 회담을 통해 브렉시트로 인해 중단된 무역협상을 재개에 합의 하였고 공동성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동등한 경쟁여건, 어업권 합의에 관한 규정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 협상 타결 가능성이 없음을 명확하게 표명하였습니다.

* 은행감독위원회의 에드 시블리는 대출용도에 자본을 유지할 필요성등에 의해 ECB내부에서 배당금지를 권고하였고, 6개월연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은행의 반대가 거세지는 가운데 전면 급지의 강제권이 ECB에 없어 시행여부가 문제라고 부연설명 하였습니다.

 

▣ 아시아(12/07)

 

◎ 중국 상해종합 3,416.60 ▼27.98 (-0.81%)

◎ 홍콩 항셍 26,506.85 ▼329.07(-1.23%)

◎ 일본 니케이225 ▼203.80 (-0.76%)

◎ 인도 SENSEX 45,455.77 ▲376.22 (+0.83%)

 

*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인 위용딩위원은 위안화 가치상승이 중국경제의 기초여건을 반영하고 있으며 환율은 주로 경상수지에 의해 변동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단기자금 유입으로인해 수출 경기 타격 시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중국기업의 미국 상장을 위협하는 미국의 법안을 정치적인 행위라고 비난하였습니다. 해당 규정은 중국 기업의 미국 증권 시장에서 상장폐지로 이어지고 미국은 이익이 대폭 훼손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니케이225지수는 COVID-19 백신 보금 우려에 하락하였습니다. 화이자의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는 보도에 불안감이 형성됐으며,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많아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 일본 스가 총리가 2050년 탈탄소 공약을 발표하였고 이후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는 상승하였습니다.

 

▣ 한국

 

◎ KOSPI 2,745.44 ▲13.99 (+0.51%)

◎ KOSDAQ 926,88 ▲13.12 (+1.44%)

 

* 코스피는 미 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하였고, 화이자의 백신 공급에 차질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연말 배당 관련주와 업황 개선기대가 예상되는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 되었고, 원화강세와 수출 개선 기대에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정부가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면서 주택 공급 확대가 기대되었고 이로인하여 건설업종이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상승하여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COVID-19 확진자 급증에도 백신 공급 기대간이 반영되면서 지수는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의해 관련 의약품 업종주가 상승하였고 또,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부품, 장비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통화(우리나라 기준)

 

◎ 미국 USD 1,086.50 ▲0.50 (+0.05%)

◎ 일본 JPY100 1,041.76 ▼2.32 (-0.22%)

◎ 유럽 연합 EUR 1,313.25 ▼8.90 (-0.67%)

◎ 중국 CNY 166.39 ▼0.19 (-0.11%)

◎ 영국 GBP 1,440.16 ▼20.35 (-1.39%)

◎ 브라질 BRL 210.73 ▼0.06 (-0.03%)

 

* 케임브릿지 글로벌 페이먼트의 시장 전략가인 돈 커런은 "외환시장의 핵심 요인은 2가지로 좁혀질 수 있다"고 언급하였고, 최근 미국의회가 또 다른 경기부양책을 마련할 가능성에 대한 흥분과 COVID-19 백신개발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는 열광이 시장을 지배하고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 채권관련하여 에릭 브라드는 "백신같이 우리가 평소 생활하고 있는 것 중 좋은 소식 한가지는 위험자산의 유인을 증대시키게 됩니다. 이는 미 달러화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원자재

◎ WTI 46.26 ▲0.62 (+1.35%)

◎ 두바이유 48.35 ▲0.31 (+0.65%)

◎ 브렌트유 49.25 ▲0.54 (+1.11%)

◎ 천연가스 2.58 ▲0.07 (+2.71%)

◎ 금 1,835.90 ▼0.90 (-0.04%)

◎ 구리 7,741.50 ▲62.50 (+0.81%)

 

* 유가는 산유국의 점진적인 증산 결정에 안도하는 중에 미국의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유가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산유량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유가의 상단을 제한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그동안의 상승으로 차익 실현을 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0.1%가량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키 쿠퍼 전략가는 " 단기 조정을 지나 달러의 약세로 마이너스대 금리와 물가를 우려가 된다. 또한 추가 미국의 부양책 및 양적완화정책 모두 금가격의 상승압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구리의 시세가 약 8년만에 최고수준으로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이 날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경기가 회복 될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WSJ는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최근 미국,중국의 공장 가동이 가속화 됨에 따라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세계경제회복의 청신호라고 생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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