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오늘의 경제
▣ 미국(11/10)
◎ DOW : 36,079.94 ▼240.04 (-0.66%)
◎ S&P500 : 4,646.71 ▼38.54 (-0.82%)
◎ NASDAQ : 15,622.71 ▼263.83 (-1.66%)
* 미국 증시는 CPI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하락하였습니다.
* 10월 소비자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통화긴축정책 즉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지거나 테이퍼링 규모를 늘릴 수 있다는 우려때문입니다.
* CPI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 0.12%p 인 12bp 상승한 1.556%로 급등하면서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크게 영향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 지표 발표 이후 아무런 소식도 없고 금리도 전일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조금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특히 오늘있는 ECB 보고서 발표가 있으니 이를 주목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이슈가 생긴다면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후엔 길어야 하루정도 추가 하락후 회복하였는데 바로 회복할지 혹은 다른 양상을 보일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또 연준에서도 지금까지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에 상승을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 유럽(11/11 18:00 기준)
◎ 독일 DAX30 : 16,071.06 ▲3.23 (+0.02%)
◎ 영국 FTSE100 : 7,372.93 ▲32.78 (+0.45%)
◎ 프랑스 CAC40 : 7,058.15 ▲12.99 (+0.18%)
◎ Euro STOXX 50 : 4,345.53 ▼3.29 (-0.08%)
* 유럽 증시는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에 대체로 상승하였습니다.
* 호실적을 보인 석유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 인플레이션 압력에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나 당분간 중앙은행의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였습니다.
▶ 지금은 관망세를 보이지만 ECB 보고서를 화야 조금더 뚜렷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서 BOE에서 중기적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낮다는 발언을 하였기에 이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 조금더 비둘기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확실한 것은 보고서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32.79 ▲40.32 (+1.15%)
◎ 홍콩 항셍 25,247.99 ▲251.85 (+1.01%)
◎ 일본 니케이225 29,277.86 ▲171.08 (+0.59%)
◎ 대만 가권 17,452.52 ▼107.13 (-0.61%)
◎ 인도 SENSEX 59,919.69 ▼433.13 (-0.72%)
* 중국 증시는 3대 마지노선 정책의 완화를 고려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부채비율이 높은 부동산 기업의 건전성을 관리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되엇지만, 유동성 위기에 처한 부동산 개발회사의 자산 매각이 어려워 지는 상황이 연출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기에 상승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CPI 우려로 보합권으로 시작하였지만 헝다 그룹이 이자 지불했다는 소식과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중국은 규제를 완화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상승하였고 헝다그룹도 이자를 지불하여 상승하였습니다. CPI로 인한 하락의 영향이 있긴했지만 어느정도 소화하였고 다시 할승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중국 소식이 좋아 상승하였는데 일본 상황을 비추어 볼때 CPI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생각이 되고 CPI도 소화한 지금 무난히 상승도 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한국
◎ KOSPI 2,924.92 ▼5.25 (-0.18%)
◎ KOSDAQ 992.65 ▲4.90 (+0.50%)
* 코스피는 미국 CPI가 예상치를 넘기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이에 하락하였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1414억, 외국인 882억 순매수 기관이 2379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보험업, 건설업, 전기가스 등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 하락, 카카오, LG화학, 삼성SDI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으로 반등하였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241억, 998억 순매도, 외국인이 1661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화학, IT부품 등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상승, 위메이드,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SK머티리얼즈, CJENM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 CPI 우려로 하락하였는데 헝다그룹의 영향은 못받은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상관관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인것으로 보이고 ECB 보고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환율(11/11 19:00기준)
◎ 미국 KRW/USD 1,180.57 ▼4.47 (-0.38%)
◎ 유럽 연합 EUR/USD 1.1470 ▼0.0008 (-0.07%)
◎ 영국 GBP/USD 1.3397 ▼0.0004 (-0.03%)
◎ 중국 USD/CNY 6.3969 ▲0.0088 (+0.14%)
◎ 일본 USD/JPY 113.95 ▲0.05 (+0.05%)
◎ 브라질 USD/BRL 5.4945 ▲0.0034 (+0.06%)
◎ 달러인덱스 95.00 ▲0.15 (+0.16%)
* 달러화는 CPI 발표후 엔화와 유로화등 주요 통화에 대한 원빅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 달러인덱스도 더이상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이기 힘들 것으로 판단 이에 상승하였습니다.
* 일자리 관련 지표도 좋아 달러화강세를 부추겼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또한 강세를 부추겼습니다.
▶ 달러화는 CPI 이후 하락할 것으로 보였지만 향후 전망 기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금은 강세지만 연준의 주가적인 대처가 없다면 다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자재
◎ WTI 81.34 ▼2.81 (-3.33%)
◎ 두바이유 81.27 ▼1.31 (-1.58%)
◎ 브렌트유 82.64 ▼2.14 (-2.52%)
◎ 천연가스 4.88 ▼0.10 (-1.98%)
◎ 금 1,847.60 ▲17.40 (+0.95%)
◎ 구리 9,791.00 ▼211.00 (-2.11%)
◎ 옥수수 569.25 ▲14.50 (+2.61%)
* 유가는 SPR(전략적 비축유)를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는 살짝 약세를 보였습니다.
* 금가격은 CPI 급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유가는 일시적인 하락으로 보이며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금가격은 CPi 급등으로 상승하였는데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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