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2020-12-25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0. 12.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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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12/24)

 

 DOW : 30,199.87 ▲70.04 (+0.23%)

 S&P500 : 3,703.06 ▲13.05 (+0.35%)

 NASDAQ : 12,804.73 33.62 (+0.26%)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미국의 재정 부양책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짧은 거래시간으로 1시에 조기 폐장했으며 25일은 휴장이라고 합니다.

* 영국과 EU는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을 타결되었습니다. 이번 무역합의에는 향후 경제, 안보, 무역 관계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3월 미래관계 협상에 착수한지 9개월 만이자 연말까지 전환기간 종료를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극적으로 합의 하였습니다.

▶ 당분간은 앞으로 더욱 상승하겠다는 세력과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하여 차익실현하는 세력간의 힘겨루기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유렵(12/25 19:00기준)

 

◎ 독일 DAX30 : 13,587.23 ▲169.12 (+1.26%)

◎ 영국 FTSE100 : 6,502.11 ▲6.63 (+0.10%)

◎ 프랑스 CAC40 : 5,522.01 ▼5.58 (-0.10%)

◎ Euro STOXX50 : 3,543.28 ▲4.02 (+0.11%)

*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무역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이날도 증시를 지지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거래는 한산했으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노딜 브렉시트의 우려는 우려로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언급했던대로 상황이 안좋은데 노딜은 현명한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미국장처럼 앞으로 상승하겠다는 세력과 충분히 반영되었고 차익실현을 하는 세력간의 힘겨루기로 혼조세를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396.56 ▲33.45 (+0.99%)

◎ 홍콩 항셍 26,386.56 ▲43.46 (+0.16%) 25일 장x

◎ 일본 니케이225 26,656.61 ▼11.74 (-0.04%)

◎ 대만 가권 14,331.42 ▲51.14 (+0.36%)

◎ 인도 SENSEX 46,973.54 ▲529.36 (+1.14%) 25일 장x

 

* 중국은 크리스마스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일본은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포감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영국과 EU와의 무역 협정을 포함한 미래 관계 설정에 합의 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 부양책에 서명하지 않고 있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 수정안을 제시하였으나 공화당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찬반 투푤 재의결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중국은 한동한 미국의 견제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일본은 앞으로 감염자수의 추이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한국

-한국 휴장

◎ KOSPI 2,806.86 ▲47.04 (+1.70%)

◎ KOSDAQ 928.68 5.51 (+0.60%)

 

▣ 통화

 

◎ 미국 USD/KRW 1,103.50 ▼4.00 (-0.36%) 휴장

 유럽 연합 EUR/USD 1.2170 0.0016 (-0.13%)

 영국 GBP/USD 1.3550 0.0005 (-0.04%)

◎ 중국 USD/CNY 6.5437 ▲0.0137 (+0.21%)

◎ 일본 USD/JPY 103.48 0.15 (-0.15%)

◎ 브라질 USD/BRL 5.2168 0.0571 (+1.11%) 휴장

◎ 달러인덱스 90.25 0.09 (-0.10%)

 

* 달러화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를 이루었습니다. 영국와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되면서 파운드화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유럽의 금융중심지인 영국이 새해부터 극심한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이란 점에 안도하였습니다.

* EU와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 소식이 파운드화 급등을 촉발하는 등 연말 외환시장의 주요 재료가 되었습니다. 연간 1조 달러의 교차무역 규모를 가진 EU와 영국이 관세와 무역 할당의 혼란을 피할 수 있다는 이유로 파운드화 안도ㅗ 랠리가 펼쳐졌으며, 파운드화는 후장에 들어 차식실현 등으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원자재

 

◎ WTI 48.23 ▲0.11 (+0.22%)

◎ 두바이유 50.79 0.09 (+0.18%)

◎ 브렌트유 51.34 ▲0.10 (+0.20%)

◎ 천연가스 2.51 0.08 (-2.93%)

◎ 금 1,880.70 ▲5.10 (+0.27%)

◎ 구리 7,793.00 ▲28.50 (+0.37%)

 

* 유가는 포스트 프렉시트 무역합의가 타결되고, 미국 원유 재고가 수요 낙관론에 상승하였습니다. 영국와 EU가 극적으로 브렉시트 타결후 미래 관계협상에서 합의해 위험투자 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또 원수 시장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조기 폐장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EU와 영국간의 무역 협상이 타결도ㅚ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여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유가의 상승과 구리의 상승으로 세계경기가 곧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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