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오늘의 경제
▣ 미국(12/08)
◎ DOW : 35,754.75 ▲35.32 (+0.10%)
◎ S&P500 : 4,701.21 ▲14.46 (+0.31%)
◎ NASDAQ : 15,786.99 ▲100.07 (+0.64%)
* 미국 증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자사의 백신을 추가 접종할 경우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크게 감소하였고 이에 상승하였습니다.
* 연준의 긴축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2년물 국채금리는 0.71%까지 상승하였고 상대적으로 10년물 국채금리는 1.50~3% 수준으로 상승은 하였지만 큰폭의 상승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 10년물보다 2년물이 상승폭이 컸던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충격이 장기보단 단기에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란 판단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은행주는 생각만큼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금리 인상이 예상이 된다면 단기채보단 장기채의 변동폭이 더 커지고 더 상승하여야 하는데 반대로 가는것은 즉 스프레드가 줄어드는 것은 경기가 안좋아진다는 것을 예고하는 지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2년물이 0.68%로 많이 진정된 상태입니다. 10년물도 1.45에서 1.5%선으로 상승에 부담이 될 것이긴 하지만 추이를 본다면 큰 이슈가 없다면 상승도 어느정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스프레드가 줄어들면 경기가 안좋아질 것이란 이유는 (채권은 기본적으로 만기가 길어질수록 금리가 상승하게되는 구조입니다.) 경기 과열이라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단기에는 먹혔지만 장기엔 경기가 안좋아 결국 시장금리가 상승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에 상승폭이 줄어들어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아 금리인하를 하게 된다면 단기엔 하락할 것이지만 장기엔 시장 상황이 더 안좋아 하락폭보다 더 하락할 것이란 기대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유럽(12/09 18:00 기준)
◎ 독일 DAX30 : 15,659.05 ▼28.04 (-0.18%)
◎ 영국 FTSE100 : 7,332.77 ▼4.28 (-0.06%)
◎ 프랑스 CAC40 : 7,019.33 ▲4.76 (+0.07%)
◎ Euro STOXX 50 : 4,224.09 ▼9.00 (-0.21%)
* 유럽 증시는 오미크론 예방 효과 소식에도 확진자수 급증흐로 하락하였습니다.
* 유럽 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영국은 백신 패스 도입과 재택근무 권고 등 강화된 방역 조치인 플랜 B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불안감을 자극하였습니다.
▶ 치명성은 줄었지만 확진자수가 속출하면서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것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또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가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감소한 것 또한 상승폭을 줄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흐름이 좋다면 양전으로 마감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673.04 ▲35.47 (+0.98%)
◎ 홍콩 항셍 24,254.86 ▲257.99 (+1.08%)
◎ 일본 니케이225 28,725.47 ▼135.15 (-0.47%)
◎ 대만 가권 17,914.12 ▲81.70 (+0.46%)
◎ 인도 SENSEX 58,807.13 ▲157.45 (+0.27%)
* 중국 증시는 CPI가 작년 동월 대비 2.3% 상승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PPI 25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지난달 보다는 소폭 낮은 12.9%를 보였습니다. 이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최근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에 하락하였습니다
▶ 중국 증시는 완화정책이 아직 반영이 안되긴하였지만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당분간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미국내에서 중국의 물가 상승이 미국내 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킨다는 분석도 있는 만큼 미국이 긴축에 들어가면 곧바로 긴축에 들어갈 수 없기에 외국인 자금 유출이 심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은 무난히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시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한국
◎ KOSPI 3,029.57 ▲27.77 (+0.93%)
◎ KOSDAQ 1,022.87 ▲16.83 (+1.67%)
* 코스피는 네마녀의 날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장 마지막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상승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976억, 7787억 순매도 기관이 8606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 기계, 비금속, 유통업, 운수창고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기아 등이 상승,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카카오뱅크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나스닥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2431억, 390억 순매수 개인이 2705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IT S/W 등이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위메이드,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천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등이 상승하였습니다.
▶ 외국인들은 롤오버를 하였기에 기존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가 감소하기도 하였고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에 하락을 염두하고 포지션을 이어가셔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동시호가때 보합권이던 주가가 800원 상승 여전히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진 것은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 환율(12/09 19:00기준)
◎ 미국 KRW/USD 1,178.95 ▲3.76 (+0.32%)
◎ 유럽 연합 EUR/USD 1.1316 ▼0.0027 (-0.23%)
◎ 영국 GBP/USD 1.3184 ▼0.0025 (-0.19%)
◎ 중국 USD/CNY 6.3730 ▲0.0295 (+0.47%)
◎ 일본 USD/JPY 113.50 ▼0.16 (-0.14%)
◎ 브라질 USD/BRL 5.5332 ▼0.0796 (-1.42%)
◎ 달러인덱스 96.13 ▲0.24 (+0.25%)
* 달러화는 유로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 호주 달러등 원자재 통화는 위선호 심리를 가능케 하는 벤치마크 통화로 취급이 되는데 달러화 대비 약세를 이루었고 유로화는 ECB에선 완화적인 정책, 연준에선 매파적인 발언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달러화는 국채 금리도 상승하였고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니 이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자재
◎ WTI 72.36 ▲0.31 (+0.43%)
◎ 두바이유 73.69 ▲0.15 (+0.21%)
◎ 브렌트유 75.82 ▲0.38 (+0.50%)
◎ 천연가스 3.82 ▲0.11 (+2.88%)
◎ 금 1,783.40 ▲0.80 (+0.04%)
◎ 구리 9,555.50 ▼91.50 (-0.95%)
◎ 옥수수 587.25 ▲1.25 (+0.21%)
* 유가는 오미크론 백신 효과와 재고가 감소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달러가 강세를 포였지만 그 폭이 제한되면서 감보합권에서 마감하였습니다.
▶ 유가는 백신 효과와 재고감소 수요 회복을 기대로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가격은 달러화가 다시금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약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오늘과 같이 수급으로 인한 일시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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