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3 오늘의 경제
▣ 미국(12/10)
◎ DOW : 35,970.99 ▲216.30 (+0.60%)
◎ S&P500 : 4,712.02 ▲44.57 (+0.95%)
◎ NASDAQ : 15,630.66 ▲113.23 (+0.73%)
* 미국 증시는 CPI가 39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졌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완화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시장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이날 근원 물가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데다 헤드라인 물가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7%까지 오르지 않으면서 일부 안도 랠리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 다들 예상했다는 분위기속에서 상승하였습니다. CPI가 크게 상승하면서 FOMC를 봐야겠지만 CPI발표에도 상승하였기에 FOMC 이전까진 좋은 분위기로 흘러갈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 유럽(12/13 18:00 기준)
◎ 독일 DAX30 : 15,785.44 ▲162.13 (+1.04%)
◎ 영국 FTSE100 : 7,301.60 ▲9.82 (+0.13%)
◎ 프랑스 CAC40 : 7,025.07 ▲33.39 (+0.48)
◎ Euro STOXX 50 : 4,238.48 ▲39.32 (+0.94%)
* 유럽 증시는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고 독일의 CPI도 지난 92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ECB의 완화적 스탠스가 기대되면서 낙폭이 제한되었습니다.
▶ 물가 상승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 증시의 영향에 따라 상승폭을 줄일 순 있다고 생각되지만 저가매수세이기에 하락반전까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681.08 ▲14.73 (+0.40%)
◎ 홍콩 항셍 23,954.58 ▼41.14 (-0.17%)
◎ 일본 니케이225 28,640.49 ▲202.72 (+0.71%)
◎ 대만 가권 17,767.60 ▼58.66 (-0.33%)
◎ 인도 SENSEX 58,273.27 ▼513.40 (-0.87%)
* 중국 증시는 적극적인 제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승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미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중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서방국가 보다 낮다고 인정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경제정책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매크로 변수들로 증시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이 되나 실물경제는 조금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일본 증시는 미국과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일본내 이슈가 없다면 미국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 한국
◎ KOSPI 3,001.66 ▼8.57 (-0.28%)
◎ KOSDAQ 1,005.96 ▼5.61 (-0.55%)
* 코스피는 미국의 CPI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 이에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1321억, 3665억 순매도 기관이 4687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의약품, 서비스업, 전기가스, 섬유의복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삼성전자,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 하락,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CPI최고치 경신에 긴축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하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946억, 623억 순매도 개인이 1846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IT소프트웨어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앤에프, 위메이드 등이 하락, 씨젠은 상승하였습니다.
▶ 기술적으론 3000부근에서 또 하락하였고 기본적으론 긴축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 어떻게 될 것인진 FOMC 이후 어떻게 될지 생각이 되지만 FOMC 이후엔 변동성이 조금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전까진 외국인과 기관이 큰 변화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긴축적인 발언이 많았던 만큼 대비를 하는 것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환율(12/13 19:00기준)
◎ 미국 KRW/USD 1,181.97 ▲1.11 (+0.10%)
◎ 유럽 연합 EUR/USD 1.1263 ▼0.0048 (-0.42%)
◎ 영국 GBP/USD 1.3243 ▼0.0026 (-0.20%)
◎ 중국 USD/CNY 6.3634 ▼0.0051 (-0.08%)
◎ 일본 USD/JPY 113.69 ▲0.31 (+0.27%)
◎ 브라질 USD/BRL 5.6132 ▲0.0000 (+0.00%)
◎ 달러인덱스 96.39 ▲0.30 (+0.31%)
* 달러화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긴축우려임에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연준은 14~15일에 열리는 FOMC를 앞두고 테이퍼링 속도를 올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긴축우려에도 금리가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지금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시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자재
◎ WTI 71.67 ▲0.73 (+1.02%)
◎ 두바이유 73.19 ▲0.47 (+0.64%)
◎ 브렌트유 75.15 ▲0.73 (+0.98%)
◎ 천연가스 3.93 ▲0.11 (+2.91%)
◎ 금 1,782.90 ▲8.30 (+0.46%)
◎ 구리 9,543.00 ▼35.00 (-0.37%)
◎ 옥수수 590.00 ▼1.75 (-0.30%)
* 유가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CPI가 크게 상승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 유가는 오미크론 우려도 완화되었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만큼 환율에 따른 수요 증가분도 예상되기에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가격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채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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