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2021-01-12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1. 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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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1/11)

 

 DOW : 31,008.69 ▼89.28 (-0.29%)

 S&P500 : 3,799.61 25.07 (-0.66%)

 NASDAQ : 13,036.43 ▼165.55 (-1.25%)

 

* 뉴욕증시는 미국의 불학실성가 기술기업 규제 우려등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 민주당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 했으며, 정치권 분쟁이 심해질 경우 차기 정부의 부양책이 원만하게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되었습니다.

* 트럼플 인해 민주당에서 SNS 기업에 규제를 서두를 것이라는 우려로 트위터의 주가가 6.4% 넘게 하락, 페이스북 또한 4%가량 하락하였습니다.

*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155%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투자하기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금리의 빠른 상승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의 향후 통화정책을 두고 논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생각지도 못한 트럼프의 행동으로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다가오는 14일 바이든 정부가 부양책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 하니 당연 집중이 될 것입니다. 어제 고용 지표도 그렇고 부양책 발표까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에상이 됩니다.

 

▣ 유렵(01/12 19:00기준)

 

◎ 독일 DAX30 : 13,976.44 ▲39.78 (+0.29%)

◎ 영국 FTSE100 : 6,775.15 ▼23.33 (-0.34%)

◎ 프랑스 CAC40 : 5,670.19 ▲7.76 (+0.14%)

◎ Euro STOXX50 : 3,626.51 ▲5.89 (+0.16%)

 

* 유럽 증시는 최근 강세를 보인후 숨고르기 및 변이 바이러스와 중국내 COVID-19의 재확산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의 부양책에도 하락하여 꽤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국가 증시에서 상승으로 출발하였지만 기세가 어느정도 꺾이고 있는 중입니다.

▶ 영국의 모더나 긴급사용도 승인 되었고, 한달만에 240만명 접종이 끝났다고 합니다. 이에 당장은 어렵지만 조만간 상승으로 전환될 것을 보입니다. 다만 14일 바이든의 이유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608.34 ▲76.84 (+2.18%)

◎ 홍콩 항셍 28,276.75 ▲368.53 (+1.32%)

◎ 일본 니케이225 28,164.34 ▲25.31 (+0.09%)

◎ 대만 가권 15,500.70 ▼56.60 (-0.36%)

◎ 인도 SENSEX 49,517.11 ▲247.79 (+0.50%)

 

* 중국 증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5년중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금융주와 소비재주가 3%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다만 COVID-19의 재확산으로 더큰 상승을 막았습니다.

* 일본 증시는 긴급사태가 확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속에도 소폭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낙관적인 투자자들이 저가라고 판단하고 매수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내 정치적 불안도 투자심링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엔화 약화로 지수를 지지하였습니다.

▶ 중국 증시가 다시 활력을 띄고 있는 와중에 바이든 정부와의 어떤 구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크게 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증시도 바이든 정부가 부양책의 확대를 지지할 것으로 보이기에 상승 한 것으로 보이고 저또한 그렇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통화정책의 변화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 한국 

 

◎ KOSPI 3,125.95 ▼22.50 (-0.71%)

◎ KOSDAQ 973.72 ▼2.91 (-0.30%)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3%넘게 하락과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로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개인이 2.3조 매수하면서 2일만에 순매수 6.8조원 어치 순매수 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역 1.7조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이 하락, 종이목재, 의료정밀, 섬유의복등은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등이 떨어졌고 셀트리온, 삼성SDI, 카카오등은 올랐습니다.

* 코스닥도 개인이 2600억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800억, 1500억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 IT부품, 기타제조 등은 내렸고 방송서비스, 출판매체,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올랐습니다. 시총순으로는 SK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 엘테오젠, 카카옥임즈,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는 하락, CJENM, 펄어비스, 셀트리온, 셀트리온 제약, 씨젠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들이 버텨냈습니다. 2일 연속 이런 양상을 보이면서 진짜 공매도로 인한 하락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큰 것인데 그 폭은 제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론 14일 바이든의 부양책을 보고 어떻게 변하는지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생각보다는 빨리 증시가 식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099.00 ▲1.00 (+0.09%)

 유럽 연합 EUR/USD 1.2149 0.0000 (-0.00%)

 영국 GBP/USD 1.3591 0.0076 (+0.57%)

◎ 중국 USD/CNY 6.4630 0.0165 (-0.25%)

◎ 일본 USD/JPY 104.22 0.02 (-0.02%)

◎ 브라질 USD/BRL 5.4893 0.0003 (0.01%)

◎ 달러인덱스 90.44 0.38 (+0.42%)

 

* 달러화는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로 약화가 제한되면서 강세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바이든 정권이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실시할 것이고 재무부가 장기물 발행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국애 수익률 상승을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후려로 인해 10년물이 지난해 이후 최고치인 약 1.11%를 뚫고 최고치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원자재

 

◎ WTI 52.25 ▲0.01 (+0.01%) 

◎ 두바이유 54.78 ▼0.28 (-0.51%) 

◎ 브렌트유 55.66 ▼0.33 (-0.59%) 

◎ 천연가스 2.75 0.05 (+1.74%)

◎ 금 1,849.60 ▲15.50 (+0.84%)

◎ 구리 7,951.50 194.50 (-2.39%)

 

* 육가는 산유국의 생산량 축소에 대한 기대와 달러의 강세가 맞서면서 소폭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닏다. 최근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달러가 반등한 점도 유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Fed의 테이퍼링 등 통화 긴축에 대한 논쟁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금가격은 미 증시가 하락하면서 이에 대한 반동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달러의 강세가 금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채 금리 곡선이 가팔라지면 부양책에도 강세를 나타낼 것아라고 전망하였습니다.

▶ 많이 회복한 유가 주춤하지만 소폭 하락한 구리가격 등으로 미루어볼때 백신접종만 어느정도 이루어진다면 경제가 다시 활력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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