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석

미 연준 파월의장 연설 정리(01/14)

진녕이 2021. 1. 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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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출구 전략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
* 금리 인상하려면 아직 기간이 남았다
* 자산 매입(돈푼다)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 (=테이퍼링) 을 고려하기 훨씬 전에 언급하겠다. 
  참고로 2013년에는 7개월 전에 언급하였으니 참고(=최소 7개월 전에 언급하겠다는 의미로 생각)
* 우리가 금융위기 때 얻은 교훈이 있는데 자산매입을 너무 일찍 중단하면 안된다는 것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상방 압력을 전망. 백신같은 효과라고 생각 과한 리액션 삼가해달라
* 일회성 물가 상승이 지속적 인플레를 의미하지 않는다. 
* 지금 상황은 완전 고용과는 거리가 너무 너무 멀다 
* 수학공식이 아니라 '판단'을 할 것  

다음은 이효석 팀장님의 인플레에 대한 전망을 참고하였습니다
1. 유가가 -40$까지 하락했던 4월까지 인플레 압력 더 커질 것이다 
2. 그럴때마다 시장에서는 '부양책은 더 쓴다는데, 연준이 더 안사주면, 금리 오르겠네'하겠지만, 단기 리스크(아직 코로나 종식X, 양극화 심화, 저소득층 지금 너무 힘들다)
3.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어도 남아 있는 구조적 디플레이션 압력(그동안 누적된 재고 자산들,좀비기업,양극화,실업 등) 때문에 하반기 인플에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에상
4. 이런 상황에서 상반기 인플레가 나와도 시장이 덜 놀랄 것
5. 주식시장이 연준에 기대하는 것은 돈을 더 풀어달라가 아님. 판만 깨지마 우리가 알아서 할 것이다. 
6. 왜냐하면, 경기는 좋아지고 기업 실적도 회복되는데 걱정할 수준의 인플레는 없다고만 해주면 되니까

제생각

금리인상은 당분간은 금리인상이 없다는 것은 긍정적인 뉴스입니다만 이미 미 국채 금리가 1.1까지 올랐다가 1.086으로 하락하였지만 상승의 기미는 있어 보입니다. 금리는 오르는데 재고등은 꽉막혀있고 좀비기업 실업문제 다만 살아나는 분위기는 다행입니다만 그 속도는 느려보입니다. 미 국채 금리변화추이와 경제지표를 주의깊게 봐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곧 소비자물가지수와 12월 경상수지 GDP발표등 굵직한 지표들이 나옵니다. 미 국채 금리가 슬슬 상승하는 분위기인데 우리나라 경제지표가 못따라 온다면 분위기는 이상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 지표상으로는 안 좋은데 작년 10을 시작하여 코스닥 코스피가 급등한 모습입니다. 상승한 의미가 돈을 풀었는데 기존에는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갔는데 지금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왔다는 의견이 대다수 입니다. 이무리 한국시장이 저평가 받고있다 하여도 이런식의 급등은 급락을 부르기 마련입니다. 전문가분의 의견을 비추어 본다면 당분간 의미있는 인플레는 어렵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수는 이렇게나 급등하였습니다. 공매도 금리인상등등 무엇이 트리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트리거로 하락이 발생한다면 급락은 예견되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개인이 이정도까지 끌고 온것과 예탁금의증가와 저축률의 감소로 전처럼 1500선 이정도 하락은 아닐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다만 융자도 같이 늘어난 것이 걱정이 될 따름입니다.

 

마무리 하자면 내일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가 잔치는 끝이 날 것입니다. 차익실현을 하여 주식의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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