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오늘의 경제

▣ 미국(02/03)

 

◎ DOW : 30,723.60 ▲36.12 (+0.12%)

◎ S&P500 : 3,830.17 ▲3.86 (+0.10%)

◎ NASDAQ : 13,610.54 ▼2.24 (-0.02%)

 

* 뉴욕 증시는 양호한 미국의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등에 힘입어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이에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많아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제한되었지만, 장 후반에는 주요 지수가 비교적 빠르게 반락하면서 나스닥은 결국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개인 투자자 열풍 현상과 주요 경제지표, 기업 실적 및 미국 무양책 관련 소식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점도 증시를 지지하였습니다. 두화사 모두 전분기 매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알파벳 주가는 7%이상 급등하였습니다. 다만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오는 3분기에 사퇴할 것이라는 발표로 아마존은 2%정도 사할가였습니다. 

*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 4천 명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단순히 부양책에만 집중하는 가운데 증시는 당분간 조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적에 따라 소폭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한다면 이때가 비중은 줄여서 진입하기 좋아보입니다.

 

▣ 유럽(02/04 19:00기준)

 

◎ 독일 DAX30 : 13,985.55 ▲51.92 (+0.37%)

◎ 영국 FTSE100 : 6,515.74 ▲7.92 (+0.12%)

◎ 프랑스 CAC40 : 5,585.52 ▲22.47 (+0.40%)

◎ Euro STOXX 50 : 3,619.49 ▲9.74 (+0.27%)

 

* 유럽 증시는 미 부양책 주시 속에서 경제지표 약화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가 수축 국면을 지속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위축되었습니다.

* 전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에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이탈리아 차기 총리에 마리오 드라기 전 ECB총재가 선임될수 있따는 소식에 이탈리아 증시가 상승하였습니다.

▶ 미국의 부양책이나 백신 접종에 관련된 이슈가 없으면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진입하기엔 좋은 타이밍이나 백신 보급 속도가 제일 문제가 되니 비중을 줄여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01.86 ▼15.45 (-0.44%)

◎ 홍콩 항셍 29,113.50 ▼193.96 (-0.66%)

◎ 일본 니케이225 28,341.95 ▼304.55 (-1.06%)

◎ 대만 가권 15,706.22 ▼65.10 (-0.41%)

◎ 인도 SENSEX 50,630.37 ▲374.62 (+0.75%)

 

* 중국 증시는 천연자원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미얀마군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로인해 희토류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에 전날 희토류 업체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불안이 충분하지 않아 상승이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단기적인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급락을 만회하면서 최근 급등했던 첨단기술주 등이 차익 실현에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일본 기업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내수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의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둘다 무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바이든의 행보때문에 비중을 줄여서 진입하면 매력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도 최근 확진자수도 줄어든 추세고 생각보다 괜찮은 실적에 부양책 전에 진입하기 괜찮아 보입니다. 두나라 전부 부양책의 규모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 한국 

 

◎ KOSPI 3,087.55 ▼42.13 (-1.35%)

◎ KOSDAQ 964.58 ▼6.11 (-0.63%)

 

* 코스피는 보합으로 출발 장중 미중 갈등이 부각되면서 위안화,원화 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아시아 전반 약세를 보였고 특히 외국인-기관이 전기전자 및 서비스업 매도세 출회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기관이 1.8조 외국인이 6500억을 순매도 개인이 2.5조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전기전자,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보험 등이 약세, 운수장비, 종이목재, 섬유의복, 통신업, 전기가스등이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나스닥의 약보함마감으로 하락으로 시작 외국인과 기관의 서비스-통신업 위주의 매도세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200억 900억 순매도 개인이 2200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건설, 통신방송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에이치엘비, 씨젠,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카카오게임즈, CJENM, SK머티리얼즈 등이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지금 미국채도 오르고 환율도 조금씩 오르고 공매도금지조치로 해외패시브 수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탁금도 올해들어 최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부양책을 시행한다고 하였으니 지금 수급이 좀 떨어졌을때 조금씩 매입한다면 어느정도 수익을 가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통화(02/04 19:30기준)

 

◎ 미국 KRW/USD 1,118.00 ▲2.00 (+0.18%) 

◎ 유럽 연합 EUR/USD 1.1994 ▼0.040 (-0.33%)

◎ 영국 GBP/USD 1.3580 ▼0.0064 (-0.47%)

◎ 중국 USD/CNY 6.4631 ▲0.0052 (+0.08%)

◎ 일본 USD/JPY 105.27 ▲0.26 (+0.25%)

◎ 브라질 USD/BRL 5.3537 ▼0.0000 (-0.00%)

◎ 달러인덱스 91.14 ▼0.04 (-0.04%)

 

* 달러화는 미국 경기회복 기대등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유로존의 경기 지표가 미국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유로화는 2개월만에 최저치 근처까지 내려갔습니다.

* 미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졌습니다. 의호를 장악한 민주당이 공화당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신속히 통과시키는 패스트트랙을 본격 검토한 것이 알려지면서 1.9조 규모의 부양책을 고수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봉쇄가 강화된 유럽의 경기회복이 미국보다 더딜 것이라는 우려는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달러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달러의 강세는 일시적일 것이라는 생각됩니다. 결국 COVID-19도 마무리 될 것이고 그로인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이 될 것이기 떄문입니다, 더군다나  대규모 재정 부양책과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화에 대한 비중을 조금 줄일 떄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자재

 

◎ WTI 55.69 ▲0.93 (+1.69%) 

◎ 두바이유 57.69 ▲0.98 (+1.73%) 

◎ 브렌트유 58.46 ▲1.00 (+1.74%) 

◎ 천연가스 2.79 ▼0.06 (-1.96%)

◎ 금 1,832.20 ▲1.70 (+0.09%)

◎ 구리 7,832.50 ▲77.00 (+0.99%)

 

*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준수 의지에 상승하였습니다. OPEC+는 이날 열린 JMMC에서 산유량 정책 관련 별도의 변화를 가하지 않았으며, 반면 회원국의 감산 합의 이행 비율이 10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권국들이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여기에 사우디가 2~3월 하루 100만 배럴을 자발적으로 감산할 것이란 점도 강조하면서 원유 시장의 회복에 대해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의 재고가 99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전날 가파른 하락후 기술적인 반등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유가는 생각보다 합의한 부분을 잘 이행하고 있어 보입니다. 이에 앞으로 괜찮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금가격은 최근 달러 강세로 소폭 하락하였는데 달러약세가 예상되는 지금 조금더 하락한다면 매수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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