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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0-12-29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0. 12.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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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12/28) 

 

 DOW : 30,403.97 ▲204.10 (+0.68%)

 S&P500 : 3,735.36 ▲32.30 (+0.87%)

 NASDAQ : 12,899.42 ▲94.69 (+0.74%)

 

* 트럼프가 재정 부양책 서명한 영향으로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부분적 셧다운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는 해소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여행,, 항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애플이 3.6% 상승,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3%대의 강세를 보이는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관련주가 상승했다는 것은 경기 회복이 곧 될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COVID-19가 어느정도 잡힐때 까지 백신 접종에만 문제가 없다면 가끔 혼조세를 보이다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 변곡점은 연방준비은행에서 언제 금리를 올릴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 유렵(12/29 20:30기준)

 

◎ 독일 DAX30 : 13,828.97 ▲38.68 (+0.28%)

◎ 영국 FTSE100 : 6,640.42 ▲138.41 (+2.14%)

◎ 프랑스 CAC40 : 5,610.08 ▲21.70 (+0.39%)

◎ Euro STOXX50 : 3,589.46 ▲14.05 (+0.39%)

 

* 유럽증시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 해소 및 백신 접종개시로 인해 상승하였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에 이어 EU회원국이 해당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해소되었습니다. 또 프랑스, 독일등 유럽 주요국이 백신 접종 시작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 차익실현 매물의 출현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지금은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브렉시트의 합의 또한 상승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긍정적인 소식으로 인하여 당분간 이 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금리를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다음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379.04 ▼18.25 (-0.54%)

◎ 홍콩 항셍 26,568.49 ▲253.86 (+0.96%) 

◎ 일본 니케이225 27,568.15 ▲714.12 (+2.66%)

◎ 대만 가권 14,472.05 11.02 (-0.08%)

◎ 인도 SENSEX 47,613.08 ▲259.33 (+0.55%)

 

* 중국 증시는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최근 COVID-19 지원대책 연장과 경제지표 회복세에 힘입어 주가가 오른 데 따라 차익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베이징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 또한 투자심리를 압박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트럼프의 경기 부양책 서명으로 인한 영향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특히 항송-서비스-교통운수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하였습니다. 미우라 유타카 연구원은 상향된 지원금이 주식 시장에 투자 될 수 있다는 낙관론도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대만 증시는 연이은 주가 상승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약보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홍콩 증시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주요 기술주가 저가 매수에 강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상승하였습니다.

▶중국장은 미-중 갈등을 해결 하지 않는 한 언제든 하락할 가능성을 내포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장이 좋다고 부정적인 뉴스가 없다고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는 장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일각에선 버블이라고 언급할만큼 과열 시장에서 여차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본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면 장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이야 미국의 긍정적인 뉴스로 상승했다지만 일본내는 아직 불안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

 

◎ KOSPI 2,820.51 ▲11.91 (+0.42%)

◎ KOSDAQ 957.41 ▲30.41 (+3.28%)

 

* 배당락일인 29일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코스피는 배당락 이슈에도 선방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개인이 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서비스업,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상승, 보험, 증권, 금융업, 전기가스업이 하락하였습니다. 시총 상위종목으론 삼성전자와 LG화학은 내렸고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네이버, 삼성SDI, 현대차, 카카오등은 올랐습니다.

* 코스닥은 개인와 외국인이 매수 기관이 매도하였습니다. 시총 순으로 보자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에코프로비엠, 케이엠더블유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제약,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는 하락하였습니다.

▶ 정부에서 모더나 백신 2천만명분 2분기부터 공급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체결이 아닌 계획이라고 밝힌 점이 다소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무튼 정부에서 밝힌 2분기부터 접종이 시작된다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보입니다. 다만 지금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는 와중에 언제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여도 이상하지 않고, 연방준비은행의 금리도 어떻게 변하느냐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입니다.

 

▣ 통화

 

◎ 미국 USD/KRW 1,093.50 ▼3.00 (-0.27%)

 유럽 연합 EUR/USD 1.2250 ▲0.0036 (+0.29%)

 영국 GBP/USD 1.3490 0.0041 (+0.30%)

◎ 중국 USD/CNY 6.5315 0.0031 (-0.05%)

◎ 일본 USD/JPY 103.66 0.12 (-0.11%)

◎ 브라질 USD/BRL 5.2420 0.0041 (-0.08%)

◎ 달러인덱스 90.27 0.02 (+0.02%)

 

* 달러화는 트럼프의 COVID-19 대응을 위한 재정 부양책에 서명하면서 위험 선호 현상이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파운드화는 지난 주말 달러화에 대해 2년 반만에 치고치를 기록후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만 투자자들은 EU와 영국이 미래관계 설정을 위한 브렉시트 협상을 타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정부양책에 서명한 것에 대한 안도하였습니다.

* 달러화 가치는 연말 거래량 감소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안전 통화인 일본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자재

 

◎ WTI 47.62 0.61 (-1.26%) 

◎ 두바이유 50.35 0.44 (-0.86%) 

◎ 브렌트유 50.90 0.44 (-0.86%) 

◎ 천연가스 2.33 0.19 (-7.40%)

◎ 금 1,877.90 ▼2.80 (-0.14%)

◎ 구리 7,793.00 ▲28.50 (+0.37%)

 

* 유가는 COVID-19에 대응한 미국의 재정 부양책이 최종적으로 승인되었지만 수급의 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 수요가 악화 되었지만,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플러스의 생산 확대전망이 더해지면서 상승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1월에ㅔ 하루 50만 배럴의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하였고 러시아 또한 2월에 같은 규모로 또 다른 증산을 지지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달러가 소폭 강세로 전환되면서 미증시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안전 자산 수요가 줄어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가 되기에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의 매력이 낮아지면서 수요가 감소됩니다.

▶ 유가의 수요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만 이 때문인지 생산량을 늘렸기에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가격은 미국 증시의 강세로 안전자산의 수요는 결국엔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결국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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