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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1-02-08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2. 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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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2/05)

 

 DOW : 31,148.24 ▲92.38 (+0.30%)

 S&P500 : 3,886.83 ▲15.09 (+0.39%)

 NASDAQ : 13,856.30 ▲78.56 (+0.57%)

 

*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했음에도 신규 부양책의 기대로 상승하였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 9천억 달러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 지표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비농업 부문 고용이 7만 9천 명 증가하였는데 WSJ에서 집계한 예상치인 5만명 증가에 미치지는 못하였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11월 신규고용 수치도 하양조정되었는데 기대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는 부양책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실적이 양호한 점은 주가의 추가 상승과 기대를 자극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이미 실적을 발표한 S&P500 지수 포함 기업들의 약 84%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한 것도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1~2분기 등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상향 조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대치 만큼은 아니지만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모양세에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채 금리가 상승중이라는 것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 유럽(02/08 20:00기준)

 

◎ 독일 DAX30 : 14,078.07 ▲21.35 (+0.15%)

◎ 영국 FTSE100 : 6,547.13 ▲57.80 (+0.89%)

◎ 프랑스 CAC40 : 5,691.74 ▲32.48 (+0.57%)

◎ Euro STOXX 50 : 3,668.56 ▲12.79 (+0.35%)

 

* 유럽 증시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세를 기록하였습니다.

*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해 독일 1월 제조업수주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회복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 1월 고용지표도 부진했으나 미 민주당의 단독 부양안 통과 기대에 프랑스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미국 보다는 회북세가 느린 것처럼 보입니다만 미국의 부양책 규모가 크기에 이에 대한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은 있어보입니다만 회복세가 느리다면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32.45 ▲36.11 (+1.03%)

◎ 홍콩 항셍 29,319.47 ▲30.79 (+0.11%)

◎ 일본 니케이225 29,388.50 ▲609.31 (+2.12%)

◎ 대만 가권 15,802.40 ▲96.18 (+0.61%) 휴장

◎ 인도 SENSEX 51,348.77 ▲617.14 (+1.22%)

 

* 중국 증시는 COVID-19지역감염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하였습니다만 그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춘제를 앞두고 COVID-19의 감염 우려가 줄어든 것은 투자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반면 플랫폼 영역에 관한 국무원 국가 반독점위원회의 지침의 발표 즉 규제에 대한 리스크는 증시의 상단을 제한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일본내 방역 조치 완화를 둘러싼 기대감 덕분에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경기민감주 비중이 큰 일본 시장이 반응하였습니다. 전날까지 확진자 수가 3천명 미만인 것도 위험선호 심리를 키웠습니다.

중국은 현재 성장에 대한 포텐셜과 미-영국과의 갈등으로 인한 제한을 잘 저울질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포텐셜이 높더라도 지금 그 성장세는 전과 같지 못하고 미국과 영국과의 트러블이 있는 가운데 섣부른 진입은 힘들어 보입니다. 일본은 막 꼬였다고 생각할 찰나에 나름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실마리를 잘 해겶한다면 등락이 좀 있긴 하겠지만 부양책의 힘으로 상승을 꾀할 수 있어 보입니다.

 

▣ 한국 

 

◎ KOSPI 3,091.24 ▼29.39 (-0.94%)

◎ KOSDAQ 960.78 ▼6.64 (-0.69%)

 

* 코스피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가 싶더니 현대기아차의 애플카 협력설 부인등의 영향으로 운수장비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마감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자 이에 영향또한 있었습니다.개인과 기관이 850억, 2800억 순매수 외국인은 35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은행, 전기가스업등은 상승 운송장비, 의료정밀, 통신업, 의약품, 화학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카카오 상승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기관 및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7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8억 37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부품, IT부품, 제약, 유통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카카오게임즈, 씨젠, SK머티리얼즈 상승, 알테오젠,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CJENM은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 유럽, 아시아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는데 하락하였습니다. 내일이 제일 먼저 진정세에 들어간 것은 아닌지 단순히 조정이고 이후 다시 상승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증시가 또 하락한다면 부양책이전에 한번 투자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 통화(02/08 20:30기준)

 

◎ 미국 KRW/USD 1,121.00 ▼2.50 (-0.22%) 

 유럽 연합 EUR/USD 1.2037 0.005 (-0.04%)

 영국 GBP/USD 1.3695 0.0038 (-0.28%)

◎ 중국 USD/CNY 6.4530 0.0134 (-0.21%)

◎ 일본 USD/JPY 105.45 0.09 (+0.09%)

◎ 브라질 USD/BRL 5.3981 0.0277 (+0.46%)

◎ 달러인덱스 91.03 0.49 (-0.54%)

 

* 달러화는 경기 회복세가 가팔라 질 것이라는 기대가 고용지표의 발표를 계기로 한풀 꺾이면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 미국내 부양책과 백신 보급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강했지만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부양책의 기대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말부터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엔화에 대한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던 숏커버링 물량도 어느정도 소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조만간 강세로 바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자재

 

◎ WTI 56.85 ▲0.62 (+1.10%) 

◎ 두바이유 58.40 ▲0.43 (+0.74%) 

◎ 브렌트유 59.34 ▲0.50 (+0.85%) 

◎ 천연가스 2.86 ▼0.07 (-2.45%)

◎ 금 1,810.90 ▲22.00 (+1.22%)

◎ 구리 7,936.50 ▲103.00 (+1.31%)

 

* 유가는 미국의 새로운 부양책 도입과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대규모 부양책에 대하여 미 사원과 하원은 이날 예싼결의안을 가결하였습니다. 예산결의안은 의회에서 과반의 동의만 획득하면 되는 예산조정권을 사용하여 부양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화당의 동의없이도 대규모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예산결의안 가결로 민주당은 구체적인 부양 법안 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금 가격은 달러의 약세와 미국의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에 상승하였습니다.

유가는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부양책이 시행되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가격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달러 강세가 잠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부양책이 시행되기 전까지 금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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