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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1-01-14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1.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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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1/13)

 

 DOW : 31,060.47 ▼8.22 (-0.03%)

 S&P500 : 3,809.84 ▲8.65 (+0.23%)

 NASDAQ : 13,128.95 ▲56.52 (+0.43%)

 

*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금리의 빠른인상으로 주가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연준의 테이퍼링 등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이 거론 면서 투자 심리도 불안해졌지만, 전일 오후장부터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안도감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물가 지표도 예상 수준으로 나오면서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하였습니다.

* 연준 이사는 현재 채권매입 속도가 당분간은 여전히 적절할 것이라며 경제가 요구한다면 채권매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통화완화에 선호적 발언을 언급하였습니다.

* 트럼프로 인해 발생한 정치적 혼란세는 여전하였지만,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날 공개 하겠다고한 수조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증시를 지지하였습니다.

▶ 14일 부양책에 대한 규모 기대치는 2조원 달러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내일 되어봐야 알겠지만,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증시에 대한 펌핑도 장난 아닐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급등은 급락을 부르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 유렵(01/14 18:30기준)

 

◎ 독일 DAX30 : 13,991.42 ▲51.71 (+0.37%)

◎ 영국 FTSE100 : 6,786.99 41.47 (+0.62%)

◎ 프랑스 CAC40 : 5,678.20 ▲15.53 (+0.27%)

◎ Euro STOXX50 : 3,634.49 ▲17.98 (+0.50%)

 

* 유럽증시는 전날 COVID-19의 백신 접종과 미국의 정치적 혼란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경제 봉쇄가 지속은 혼조세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배신 접종이 사작되었음에도 독일, 영국, 네덜란드는 2월, 이탈리아는 4월까지 봉소조치를 지속한다고 밝히면서 심리가 악화 되었습니다. 다만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하락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오늘 장 시작은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봉쇄조치르 그 폭은 제한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65.90 ▼32.75 (-0.91%)

◎ 홍콩 항셍 28,496.86 ▲261.26 (+0.93%)

◎ 일본 니케이225 28,698.26 ▲241.67 (+0.85%)

◎ 대만 가권 15,707.19 ▼62.79 (-0.40%)

◎ 인도 SENSEX 49,590.65 ▲98.33 (+0.20%)

 

* 중국 증시는 무역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하락하였습니다. 12월 위안화 기준으로 수출은 4% 증가 수입은 0.7% 감소, 달러화 기준 전년도 동기 기준 18.1%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무역수지또한 78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호쟁도 미국간 갈등이 투자심리를 압박하였습니다. 트럼프가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라고ㅗ 하였기 때문입니다.

* 일본 증시는 설비투자 지표의 호조로 상승하였습니다. 내각부에 따르면 기계류 수주가 전달보다 1.5%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제가 회복되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생산자 물가지수(PPI) 는 작년 같은 기간대비 2.0% 하락하였습니다. 또 긴급사태 선포지역의 범위가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11개 광역 지자체로 넓혀혔습니다. 또 비즈니스 관계자 역시 입국이 중단됩니다.

▶ 중국 증시는 이렇게 큰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가간 갈등 때문에 굉장히 큰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리스크를 어떻게 해소할 지가 중요 과제로 보입니다. 일본 증시는 나쁜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경기회복의 신호탄 덕분에 상승하였는데 다만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언젠간 하락하여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 한국 

 

◎ KOSPI 3,149.93 ▲1.64 (+0.05%)

◎ KOSDAQ 980.29 ▲1.16 (+0.12%)

 

*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하락하였고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갔습니다만 장 종료 직전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매월 2번째 목요일은 옵션만기일로 옵션 연계프로그램 매매가 대규모로 진행됩니다. 선물과 달리 옵션은 매월 만기가 돌아오기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확대로 매도세가 사그러 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수급에도 지수가 상승하였지만 COVID-19 치료제의 임상결가 발표에 힘입어 항공, 영화관 등 컨텍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였습니다. 최근에 상승이 컸던 반도체와 자동차 일부 종목의 경우 상승 피로감 속 매물을 출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기관이 1.4조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비금속강물, 음식료업, 유통업 등은 상승, 의약품, 종이목재, 운수장비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을는 네이버, LG화학, 삼성전자우는 상승, 삼성전자는 보합, 셀트리온,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카카오는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도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기관이 900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등은 상승 유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는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에코프로비엠,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등이 상승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CJENM,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는 하락하였습니다.

▶ 오늘 새벽에 있을 연설로 다음날 증시는 아마 상승할 것입니다. 이럴땐 급등한 종목은 분할매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급등한다고 레버리지를 키워서 들어가는 것도 방법 일 수 있지만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대적으로 완만해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테이퍼링 언급도 있는 것 보니 은행 관련주도 괜찮아 보입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097.00 ▼0.00 (-0.00%)

 유럽 연합 EUR/USD 1.2161 0.0005 (+0.04%)

 영국 GBP/USD 1.3650 0.0013 (+0.10%)

◎ 중국 USD/CNY 6.4632 0.0046 (-0.07%)

◎ 일본 USD/JPY 104.00 0.15 (+0.14%)

◎ 브라질 USD/BRL 5.2993 0.0003 (0.01%)

◎ 달러인덱스 90.33 0.27 (+0.30%)

 

* 달러화는 미국 국채수익률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강세흐름을 재개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30% 상승하였습니다. 전날 10년물 입찰에 이어 이날 30년물 입찰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등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주춤하였지만, 바이든 취임후 상승세를 재개할 수 있따는 우려도 여전하였습니다.

* 재정부양책에 힘입어 미국이 유럽 등 기타 지역에 비해 견조한 경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였습니다.

* 달러화 유동성이 커진 영향과 COVID-19 백신 보급으로 세계경기 회복세가 올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달러화가 약세 기조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습니다.

* Fed 관계자들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가 조기에 실시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등 연준의 정책 기조ㅗ가 외환시장은 물론 세계적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원자재

 

◎ WTI 52.91 0.30 (-0.56%) 

◎ 두바이유 54.96 0.40 (-0.72%) 

◎ 브렌트유 56.06 0.52 (-0.92%) 

◎ 천연가스 2.73 0.03 (-0.94%)

◎ 금 1,853.60 10.70 (+0.58%)

◎ 구리 7,960.00 ▼22.50 (-0.28%)

 

*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감소에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재고가 큰폭으로 줄어 들면서 초과공급에 대한 후려는 줄어들었지만 WTI 50달러를 훌쩍 넘기면서 지난해 2월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에 따른 벨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로 하락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전망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금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상규모가 발표 되면서 물가 상승 압박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가는 최근 급등하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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