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오늘의 경제

▣ 미국(01/12)

 

◎ DOW : 31,068.69 ▲60.00 (+0.19%)

◎ S&P500 : 3,801.19 ▲1.58 (+0.04%)

◎ NASDAQ : 13,072.43 ▲36.00 (+0.28%)

 

* 뉴욕 증시는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어느정도 진정되면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최근 미 국채 금리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저금리 혜택을 누린 기술주의 재평가를 자극하고 하였고 장이 오후에 접어들면서 국채 입찰에 강한 수요로 금리가 반락하면서 지수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은 대체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이었으며,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지지할 것이란 기대는 여전하였습니다.

*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증시를 지지하였지만, SNS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은행, 에너지 같은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부양책이 윤곽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규모인지가 중요해졌습니다. 다만 으레 짐작한 정도 수준이라면 이미 선반영이 많이 되어있기에 소폭 하락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렇게 풀더라도 언젠간 통화를 줄여야 하기에 당장은 아니지만 시장이 흘러가면서 언제 금리인상을 할 것인지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렵(01/13 19:00기준)

 

◎ 독일 DAX30 : 13,936.28 ▲11.22 (+0.08%)

◎ 영국 FTSE100 : 6,750.71 ▼3.40 (-0.05%)

◎ 프랑스 CAC40 : 5,673.13 ▲22.16 (+0.39%)

◎ Euro STOXX50 : 3,618.72 ▲6.59 (+0.18%)

 

* 유럽 증시는 COVID-19의 확산과 미국의 정치적 혼란의 영향으로 일제히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유럽의 COVID-19의 확산세가 쉽게 잡히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지수도 많이 상승하였고 생각외로 혼조양상을 띌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14일 바이든 정부에 발표에 많은 영향이 있을 거라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98.65 ▼9.69 (-0.27%)

◎ 홍콩 항셍 28,235.60 ▼41.15 (-0.15%)

◎ 일본 니케이225 28,456.59 ▲292.25 (+1.04%)

◎ 대만 가권 15,769.98 ▲269.28 (+1.74%)

◎ 인도 SENSEX 49,492.32 ▼24.79 (-0.05%)

 

*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의 출히아 COVID-19의 재확산 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 전날 약 2%가량 상승하였고 오늘은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습니다. 또 허베이성을 비롯하여 헤이룽장성가 산시성등에서 107명의 학진자가 나왔습니다. 3자리수 감염자는 7월 29일 이후 처음입니다.

* 일본 증시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도 증시를 지지하였습니다. 다만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넓힌다는 소식은 상승 폭을 제한하였습니다.

▶ 중국 증시는 지금까지 많이 상승으로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나올 수 있으나 14일 미국의 부양책의 발표도 듣지 못하고 하락은 잠시 숨고르기인지 현재 고점을 의미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기에 언제든 상승여지도 있지만 미국과의 갈등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 증시는 최근 혼조를 보이다 다시한번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하여 막상 백신 보급이 시작되면 선반영때문에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 한국 

 

◎ KOSPI 3,148.29 ▲22.34 (+0.71%)

◎ KOSDAQ 979.13 ▲5.41 (+0.56%)

 

* 코스피는 개인가 외국인이 1700억, 1900억 순매수 기간이 37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하였습니다. 섬유의복, 은행, 화학, 보험, 금융업, 음식료품, 철강금속, 운수창고, 서비스업, 기계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증권, 전기전자 등이 내렸습니다. 시총순으로는 LG화학, 네이버, SK하이닉스, 현대ㅐ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셀트리온 등은 내렸습니다.

*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기관이 순매도 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셀트리온제약, SK머티리얼즈, 씨젠,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CJENM등은 내렸습니다.

▶ 지난 며칠간의 약 7조원가량 매수매도가 이어졌다는 것이 무색할만큼 거래량이 조용하였습니다. 그간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처럼 보였으나 달러 약세로 외국인이 매수한 것도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숨고르기도 14일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 발표후 한번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097.00 ▼2.00 (-0.18%)

◎ 유럽 연합 EUR/USD 1.2167 ▼0.0040 (-0.34%)

◎ 영국 GBP/USD 1.3657 ▼0.0006 (-0.04%)

◎ 중국 USD/CNY 6.4709 ▲0.0099 (+0.15%)

◎ 일본 USD/JPY 103.98 ▲0.23 (+0.23%)

◎ 브라질 USD/BRL 5.3233 ▲0.0007 (0.01%)

◎ 달러인덱스 90.06 ▼0.38 (-0.42%)

 

* 달러화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달러 인덱스 또한 하락하였습니다.

* 달러화 반등 요인인 미 국채 수익률이 연속을 상승하였지만, 이날은 상승률이 한풀 꺾였습니다.

* 2020년 달러 지수가 7%가까이 하락했던 미국의 달러하의 약세가 계속딜 것을 예상이 됩니다. Fedㅇ서 저금리 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것은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를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위안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수용 영향을 끼치면서 전날 종가수준인 6.47보다 내려선 6.44에 형성하는등 달러화에 대한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원자재

 

◎ WTI 53.21 ▲0.96 (+1.83%) 

◎ 두바이유 55.37 ▲0.59 (+1.07%) 

◎ 브렌트유 56.58 ▲0.92 (+1.65%) 

◎ 천연가스 2.75 ▲0.01 (+0.21%)

◎ 금 1,842.90 ▼6.70 (-0.36%)

◎ 구리 7,983.00 ▲31.50 (+0.40%)

 

* 유가는 달러의 반락 재고 감소 기대등으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하는 원유재고는 4주연속 감소하였고 이번주 역시 200만 배럴 이상 줄었을 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국체 금리 상승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단기적을는 달러 강세와 금리고로 인하여 금값 상승이 어려울 수 있지만, 거시적인 환경에선 금은 아직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 당장 유가 상승은 반갑습니다 재고 또한 줄어들 것을 보입니다. 14일 발표에 따라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금 가격은 달러 약세로 금가격또한 상승할 여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