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5 오늘의 경제

▣ 미국(12/14)

 

◎ DOW : 29,861.55 ▼184.82 (-0.62%)

◎ S&P500 : 3,647.49 ▼15.97 (-0.44%)

◎ NASDAQ : 12,440.04 ▲62.17 (+0.50%)

 

* 뉴욕 증시는 COVID-19 백신 접ㅈ오이 시작되었음에도, 당면한 봉쇄정책의 우려로 혼조세를 이루었습니다.

* 뉴욕의 병원을 필두로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팬데믹이 통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다시 한번 자극 하였고, 교착 상태인 신규 부양책 협상이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다는 기대또한 투자심리를 자극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요지수는 당면한 COVID-19위기와 강화되는 봉쇄정책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외신에 따르면 미국 초당파 의원들은 부양책을 2개의 법안으로 분리하여 의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유렵(12/15 21:30기준)

 

◎ 독일 DAX30 : 13,309.51 ▲86.35 (+0.65%)

◎ 영국 FTSE100 : 6,509.35 ▼22.48 (-0.34%)

◎ 프랑스 CAC40 : 5,544.17 ▲16.33 (+0.30%)

◎ Euro STOXX50 : 3,519.76 ▲15.80 (+0.45%)

 

* 영국와 EU가 브렉시트 협상 시한을 31일일까지 연장했다는 소식으로 유럽증시는 위험자산을 선호하였으나 런던에서 경제활동제한 조치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는 압박받아 혼조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 영국은 EU와 무역협상 핵심 쟁점인 공정경쟁 여건 등에서 EU요구를 상당부분 수용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영국 정부도 홥의 실패시 경제규모 등의 차이로 EU보다 자국 피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EU당국은 역내 EU회의론이 결국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은 불공정 대우를 비난하지만 국제관게와 무역 측면에서 EU의 역내 우선주의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 바르니에 브렉시트 수석 협상 대ㅐ표는 양측 협상이 가능하면서 진정되었지만 보조금외에 어업권에서 의견차이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367.23 ▼1.89 (-0.06%)

◎ 홍콩 항셍 26,207.29 ▼182.23 (-0.69%)

◎ 일본 니케이225 26,687.84 ▼44.60 (-0.17%)

◎ 인도 SENSEX 46,263.17 ▲9.71 (+0.02%)

 

* 왕원빈 대변인은 미국 나스닥 지수에서 중국기업 4개사를 제외한 발표에 중국은 앞으로 정당한 권리와 자국 기업 이익을 지속적으로 옹호하겠다고 표명하였습니다.

* 중국 관영매체 글로ㅗ벌타임스는 중국 도시 4곳이상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COVID-19가 확산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몇몇군데는 사실상 봉쇄상태에 들어갔습니다.

*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정책 방향등때문에 불확실성이 추가되면서 혼조시를 보이다 약보합하였습니다. 바이든 후보과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바이든이 트럼프보다는 완만할 것이라는 저망이 주류이지만 미국 대표부 대표로 대만계 미국인을 내정하는 등의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일본은 정부가 여행장려 프로그램을 중단한 사실이 장에 영향을 많이 미쳤습니다. 일본 애널리스트는 "전국적인 '고투 트래블'중단은 예상치 못했고 하락재료로 작용했다"고 교도통신에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이번 중단 조치가 일본경제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 저녁 고투 틀블 사업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전국 감염자 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있고, 다양한 지표로 보면 감염 확산 지역이 확대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과 유럽의 몇몇국가에서 경제활동을 더 제재하는 점도 투자를 움츠러듥 하였습니다.

* 홍콩증시는 COVID-19의 세계적인 확산과 봉쇄조치 강화여파로 하락하였습니다.

 

▣ 한국

 

◎ KOSPI 2,756.82 ▼5.38 (-0.19%)

◎ KOSDAQ 931,27 ▲1.73 (+0.19%)

 

* 코스피지수는 COVID-19의 재학산과 강화되는 봉쇄조치에 대한 부담으로 장초반부터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유럽등에서 전면적인 봉쇄조치가 단행될 수 있따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 자산 회피심리를 자극하였습니다. 또 외국인과 기관이 전일에 이어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보험, 기계, 화학, 증권등은 상승하였으나, 철강금속, 건설업, 종이목재, 음식료업, 의약품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현대ㅐ차, 카카오등은 하락하였고,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삼성SDI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오른 상태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들이 순매도 개인들은 순매수 하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다소 엇갈린 모습이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옩약, 에코프로비엠, 케이엠더블유, SK머티리얼즈 등은 올랐고, 씨젠, 에이치엘비,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는 하락하였습니다.

 

▣ 통화

 

◎ 미국 USD/KRW 1,094.50 ▲2.00 (+0.18%) 

◎ 유럽 연합 EUR/USD 1.2131 ▼0.0012 (-0.10%)

◎ 영국 GBP/USD 1.3373 ▲0.050 (+0.36%)

◎ 중국 USD/CNY 6.5455 ▼0.0025 (-0.04%)

◎ 일본 USD/JPY 103.93 ▼0.10 (-0.10%)

◎ 브라질 USD/BRL 5.1043 ▼0.0146 (-0.29%)

◎ 달러인덱스 90.73 ▼0.2400 (-0.26%)

 

* 달러화는 COVID-19대응을 위한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타결과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 강화, 주말에 EU와 영국이 미래관계 설정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점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며, 약세를 재개하였습니다.

* 미국에서도 백신 보급이 가시화 되었으나,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의 전면 봉쇄가능성이 제기되어 COVID-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였습니다.

* EU와 영국간 미래관계 설정을 위한 협상이 파국을 면했다는 소식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급등하였습니다.

 

▣원자재

 

◎ WTI 46.99 ▲0.42 (+0.90%)

◎ 두바이유 49.46 ▲0.24 (+0.48%)

◎ 브렌트유 50.32 ▲0.32 (+0.64%)

◎ 천연가스 2.68 ▲0.09 (+3.51%)

◎ 금 1,828.70 ▼11.10 (-0.60%)

◎ 구리 7,763.00 ▲22.00 (+0.28%)

 

* 유가는 백신 출시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등을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화이자에서 개발한 백신이 접종을 시작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투주심리를 자극하였습니다. 현재 상황은 좋지 않지만, 백신보급으로 내년 중순 이후부터 경제가 정상화 되고, 원유 수요도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 된 것입니다.

*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점도 유가를 상승시켰습니다. 사우디 남서부의 홍해항구도시엔 제다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폭발 사건이 발생하였고 사우디 에너지부는 유조선 폭발물을 실은 선박에 의해 공격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백신 접종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