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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0-12-17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0. 12. 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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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12/16)

 

 DOW : 30,154.54 ▼44.77 (-0.15%)

 S&P500 : 3,701.17 ▲6.55 (+0.18%)

 NASDAQ : 12,658.19 ▲63.13 (+0.50%)

 

*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양책 타결 기대에도 소비 부진과 연방준비제도의 채권 매입 정책 동결(제로금리 유지) 등의 요인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부양책에 관련해서는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한층 커졌으며, 폴리티코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양당의 지도부가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합의가 근접했다고 보도를 잇달아 하였고 양측은 견해차가 큰 사안인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을 제회하는 반면,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은 도입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점이 투자 심리를 압박하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하였고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보다 훨씬 큰폭으로 줄었으며, 여기에 지난 10월 소매판매도 당초 0.3% 증가가 0.1% 감소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국채매입 프로그램은 최대 고용과 물가 목표 달성에 현저한 진전이 있을때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종료시험에 대해서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성장률 전망 중간치는 4%에서 4.25%로 실업률은 같은 해 말 5.5%에서 5.0%로 제시하였습니다.

▶당분간 이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당장은 소비지표때문에 하락하겠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과 경기부양책 때문에 우상향하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의 반복일 것이고 중요한건 어느정도 백신접종이 끝나고 난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물경제를 위한 유동성 감소와 이제 실물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섞여 혼조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유렵(12/17 19:00기준)

 

◎ 독일 DAX30 : 13,697.11 ▲131.13 (+0.97%)

◎ 영국 FTSE100 : 6,567.56 ▼3.35 (-0.06%)

◎ 프랑스 CAC40 : 5,569.48 ▲21.80 (+0.39%)

◎ Euro STOXX50 : 3,565.95 ▲22.95 (+0.65%)

 

* 유럽증시는 미국 부양책 합의가 임박헀다는 보도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2가지 문제가 남아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동등한 경쟁조건과 어업권으로 협상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기업의 경쟁조건 확보에 협상이 원활한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VID-19 감염 확산에 따른 도시봉소 강화를 반영하여 2021년 독일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5.1%에서 4.2%로 낮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반면에 2022 성장률은 이전 1.7%에서 2.5%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COVID-19관련하여 미국의 경기부양책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브렉시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강한데, COVID-19로인한 손실이 막심한데 여기서 노딜 브렉시트까지 감행한다는 것은 서로 상처만 입힐뿐이라 생각됩니다. 결국엔 합의가 될 것으로 보이고 큰이슈가 없는한 우상향 할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404.87 ▲37.89 (+1.13%)

◎ 홍콩 항셍 26,678.38 ▲218.09 (+0.82%)

◎ 일본 니케이225 26,806.67 ▲49.27 (+0.18%)

◎ 대만 가권 14,258.98 ▼45.53 (-0.32%)

◎ 인도 SENSEX 46,890.34 ▲223.88 (+0.48%)

 

* 중국증시는 COVID-19 백신 기대감에 상승으로 마갑하였습니다. 정중웨이 주임은 시노팜과 시노백 등에서 개발한 COVID-19 백신이 막바지 3상 임상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덧붙여 중국은 백신의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 5종류의 배개신이 3상 임상시험이 끝나가고 있다고 낙관했습니다. 또한 질병통제센터는 대규모 접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한편 인민은행 1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를 매입하였습니다.

* 일본증시는 FOMC 결과에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한 수석전략가에 따르면 연준 회의 결과가 시장을 지지했지만 거의 예상대로의 흐름이라 오름폭이 제한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시장은 COVID-19 재유행 영향을 받은 부진한 경제지표에 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 대만증시는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급감한 것에 우려고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하락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홍콩증시 또한 미국 경기부양책기대로 인해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경기부양책도 결국엔 합의에 이를 것이고 중국과 일본은 백신이 이미 확보가 되었기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다만 중국은 시노팜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이는 중국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 한국

 

◎ KOSPI 2,770.43 1.36 (-0.05%)

◎ KOSDAQ 944.04 ▲4.39 (+0.47%)

 

*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지 하루만에 외국인들 매도세로 하락하였습니다. 상승세가 이어지던 와중 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으로 마감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으로 보입니다. 개인들이 나홀로 3264억원 매수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3012억원, 324억원을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기계, 종이목재, 음식료품, 의료정밀 순으로 상승하였고 증권, 건설업, 철강금속, 금융업등은 하락하였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 LG생활건강,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순으로 하락하였고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전일대비 4.39%p 상승한채로 마감하였습니다. 주로 개인들이 순매도 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하였습니다. 코스닥 또한 시총 상위 종목들이 엇갈렸습니다. SK머터리얼즈, 에코프로바엠, 씨젠,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순으로 올랐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은 내렸습니다.

▶ 미국 부양책으로 인해 상승이 기대가 되지만 아직 백신확보가 부족하여 예측하기 상승폭이 제한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기민감주인 철강금속, 건설업이 부진하고 경기방어주인 전기가스,의식료품부분이 상승한 것또한 백신확보 부족으로 인한 실물경제의 반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통화

 

◎ 미국 USD/KRW 1,094.00 ▲3.00 (+0.27%) 

 유럽 연합 EUR/USD 1.2236 0.0039 (+0.32%)

 영국 GBP/USD 1.3611 0.0103 (+0.77%)

◎ 중국 USD/CNY 6.5341 0.0018 (+0.03%)

◎ 일본 USD/JPY 103.08 0.40 (-0.40%)

◎ 브라질 USD/BRL 5.0842 0.0001 (-0.01%)

◎ 달러인덱스 90.35 0.0500 (-0.06%)

 

* 달러화는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를 반영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 결과는 달러화에 ㄷ한 영향이 제한되었습니다. 연준이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했기 때문이며,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포워드 가이던스에는 변화가 있었지만 만기 구조를 연장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는 온도차이가 있었습니다.

* 재정부양책이 조만간 9천억 달러 규모로 타결될 수 있다는 타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었습니다.

* 연준은 기존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제로(0~0.25%)로 동결하였고 채권 매입 정책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채권 매입에 관한 가이던스를 변경하였습니다.

 

▣원자재

 

◎ WTI 47.82 0.20 (+0.42%)

◎ 두바이유 49.96 0.15 (+0.29%)

◎ 브렌트유 51.08 0.32 (+0.63%)

◎ 천연가스 2.68 0.01 (-0.00%)

◎ 금 1,856.10 ▲3.80 (+0.20%)

◎ 구리 7,823.00 70.00 (+0.90%)

 

* 유가는 미국 재정 부양책 합의 기대와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 예상치 못하게 1천500만 배럴 이상 급증헀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줄면서 유가를 지지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COVID-19관련 부양책이 곧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0.2%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경제 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의 수요를 높였고 달러 약세 또한 금값 상승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유가는 이미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되어 이가격를 한동안 지속할 것 같습니다. 또 금가격은 단기적으론 상승할 기미가 보이나 COVID-19가 종식에 가까워지면 한츰 꺾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요즘 구리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는 경기가 곧 회복될 가능성때문에 오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당분간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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