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01/05)
◎ DOW : 30,391.60 ▲167.71 (+0.55%)
◎ S&P500 : 3,726.86 ▲26.21 (+0.71%)
◎ NASDAQ : 12,818.96 ▲120.51 (+0.95%)
* 뉴욕증시는 조지아주 상원의원 투표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양호한 경제지표 등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COVID-19의 재학산에도 미 제조업 지표가 깜짝 호조를 보인 점은 투자 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또한 운용 방식의 변화 등으로 기업들이 팬데믹에 적응력을 키운 것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 투자자들은 조지아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를 주시하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후보들이 근소하게나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블루웨이브에 대한 경계심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OPEC+은 회동에서 2~3월 산유량을 소폭 늘리기로 합의한 반면 사우디는 대규모 감산 방침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점은 에너지 관련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백신 보급이 되었지만 접종시간에 시간이 걸려 혼조세를 보인 것이 바로 어제입니다. 하지만 지표가 나옴으로써 상승하였습니다. 불안하던 분위기를 바로 잡아준 것으로 보입니다. 불안한 분위기는 어차피 해소가 될 것들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빠른시일 내에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지만 금리 인상은 충분히 예상 가능할 것이리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도 충분히 생각하여야 할 것 입니다.
▣ 유렵(01/06 19:30기준)
◎ 독일 DAX30 : 13,752.88 ▲101.66 (+0.74%)
◎ 영국 FTSE100 : 6,738.42 ▲126.17 (+1.91%)
◎ 프랑스 CAC40 : 5,605.69 ▲41.09 (+0.74%)
◎ Euro STOXX50 : 3,578.04 ▲30.19 (+0.85%)
* 전일 유럽증시는 COVID-19 확산세에 속도가 붙어 3차 봉쇄 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오늘 장 시작은 미국의 조지아주 선거결과는 주시하면서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언론에 따르면 2개 지역구중 한 곳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확정도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장은 미국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봉쇄조치가 계속되는한 언제든 하락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50.88 ▲22.20 (+0.63%)
◎ 홍콩 항셍 27,692.30 ▲42.44 (+0.15%)
◎ 일본 니케이225 27,055.94 ▼102.69 (-0.38%)
◎ 대만 가권 14,983.13 ▼16.90 (-0.11%)
◎ 인도 SENSEX 48,174.78 ▼263.72 (-0.54%)
* 중국 증시는 미국간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을 보름정도 앞둔 상황에서 중국기업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8개와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제재 대상은 알리페이, qq월릿, 텐센트qq, 위챗페이, 캠스캐너, 쉐어잇, 브이메이트, wps 오피스 등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중국과 연계된 앱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개인 전자기기에 접근함을써 개인 신원이 노출되는 민감한 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포함한 사용자 정보를 광범위하게 장악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무부에 이번 제재를 45일이내 집행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재확산 우려도 증시하락에 압박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전에 한 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결국엔 차익실현 매도세로 하락하였습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광범위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와 시장이 전반적으로 단단했지만, 패스트리테일링과 도쿄일렉트로닉, 어드반테스트를 포함한 대형주부터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주가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중국은 역시 미국간의 갈등 때문에 성장에 대한 폭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장 상승한다고 진입하기엔 역시 미국이라는 큰 변수가 있다는 것이 걸립니다. 바이든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일본은 생각보다 이른 차익실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정도 실물경제가 회복하면 매도세가 나올 것을 예상하였는데 1~2일 정도 잠깐일지 어느정도 시간에 걸쳐 차익실현을 할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 한국
◎ KOSPI 2,968.21 ▼22.36 (-0.75%)
◎ KOSDAQ 981.39 ▼4.37 (-0.44%)
* 코스피는 역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락으로 반전하였습니다. 강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간에 급한 상승세를 나타낸 점은 분명 사실이지만 풍부한 유동성 여건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세,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실적 전망을 고려하면 설득력 있는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은 2조 2천억원을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6천억, 1조 4천억을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 비금속광물, 통신업, 금융업 등은 올랐지만 운수창고, 운송장비, 철강금속, 기계 등은 내렸습니다. 시총순으로는 SK하이닉스, 카카오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총 10위권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소폭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약 4천억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하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씨젠, 펄어비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에이치엘비, SK머터리얼즈,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하였습니다.
▶ 지금 며칠간 개인들이 얼마나 매수했는지 액수를 적어드렸습니다. 약 3거래일만에 약 5조원을 순매수하였습니다. 기관이랑 외국인에 매도하는 것을 억지로 틀어막고 올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고객예탁금 조차 줄어들지 않고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69.4조로 한국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작년 40조도 많았는데 약 70%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정상적이라고 보기엔 지금까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부터 다시 공매도가 시행된다면 큰폭으로 하락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금이 1월이라는점이 단기간안엔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단타정도는 생각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086.50 ▼2.50 (-0.23%)
◎ 유럽 연합 EUR/USD 1.2337 ▲0.0043 (+0.35%)
◎ 영국 GBP/USD 1.3651 ▲0.0027 (+0.19%)
◎ 중국 USD/CNY 6.4544 ▼0.0006 (-0.01%)
◎ 일본 USD/JPY 102.81 ▲0.09 (+0.08%)
◎ 브라질 USD/BRL 5.2653 ▼0.0291 (-0.56%)
◎ 달러인덱스 89.40 ▼0.44 (-0.49%)
* 달러화는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중간 환율을 05년 이후 최대폭으로 내려 고시하는 등 위험통화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달러 인덱스 또한 0.49% 하락한 89.40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인민은행의 조치로 위험선호 심리를 오히려 강화하였습니다.
* COVID-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감도 달러화 약세를 제한하지 못하였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도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가면서 상원까지 장악할 경우 달러화 약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합니다.
▣원자재
◎ WTI 49.93 ▲2.31 (+4.85%)
◎ 두바이유 52.84 ▲2.23 (+4.40%)
◎ 브렌트유 53.60 ▲2.51 (+4.91%)
◎ 천연가스 2.70 ▲0.12 (+4.68%)
◎ 금 1,952.70 ▲8.00 (+0.41%)
◎ 구리 7,914.00 ▼4.50 (-0.06%)
* 유가는 산유국들이 2~3월 산유량을 거의 동결한 데다 사우디가 대규모 자발적 감산을 발표한 영향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전일 회동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산유국의 합의가 제한적인 산유량 증가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상승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점도 유가 상승을 자극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조지아 결선 투표가 진행디는 가운데 달러의 약세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COVID-19의 재확산 때문에 단기적으로 안전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달러의 약세는 금가격을 지지하는데 분명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 2~3월 산유량을 제한적으로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회복에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재확산 문제로 금가격과 구리가격에는 영향을 미친 것은 혹여나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회복은 언젠간 할건데 당장은 불안하다 딱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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