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01/26)
◎ DOW : 30,937.04 ▼22.96 (-0.07%)
◎ S&P500 : 3,849.62 ▼5.74 (-0.15%)
◎ NASDAQ : 13,626.07 ▼9.92 (-0.07%)
*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맞아 블루침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S&P500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지만 차익실현 매물도 거세져서 장마감 앞두고 3대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월스트리트에서는 큰 변동성을 우려하는 시작도 있는데, 전일만큼 극도의 변동성은 아니지만 실제 이날도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였고 다우지수도 장중 15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하였습니다.
▶ 곧 FOMC의 회의결과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조를 본다면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이 근거로 미 국채금리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양책의 규모가 소폭 하락 되더라도 이루어 지겠고 자산매입의 변화가 없다면 또다시 상승할 명분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백신 보금속도가 여전히 부진다하면 부양책으로도 별 움직임이 없을 수도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 유렵(01/27 19:00기준)
◎ 독일 DAX30 : 13,827.04 ▼43.95 (-0.32%)
◎ 영국 FTSE100 : 6,640.75 ▼14.74 (-0.22%)
◎ 프랑스 CAC40 : 5,520.92 ▼2.60 (-0.05%)
◎ Euro STOXX 50 : 3,583.83 ▼9.00 (-0.25%)
* 유럽증시는 전날 봉쇄정책에도 경제 회복을 기대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연일 약세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으로 경제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 다만 현재 불안한 현실 때문에 장은 하락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차익실현의 출현인지 불안한 현실때문인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미 기대감은 충분히 지수에 반영이 되어있다고 보입니다. 백신 접종 속도가 관건인데 아직 불안한 상황이라 흔들림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73.34 ▲3.91 (+0.11%)
◎ 홍콩 항셍 29,297.53 ▼93.73 (-0.32%)
◎ 일본 니케이225 28,635.21 ▲89.03 (+0.31%)
◎ 대만 가권 15,701.45 ▲42.60 (+0.27%)
◎ 인도 SENSEX 47,404.32 ▼943.27 (-1.95%)
* 중국 증시는 고오업이익 지표 호조에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대비 20.1%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IPO 재개 기대감이 커진것도 투자심리를 지지하였습니다. 다만 인민은행이 전날 780억 순회수 하였는데 이날도 1천억을 순회수 하였기 때문입니다.
*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IMF의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5.2%에서 5.5%로 상향 조정한 것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중국 증시는 유동성을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트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증시가 움츠러들지 회복하는 와중이라 이어갈지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금방 유동성을 늘릴수도 멈출수도 있다고 생각딥니다. 슬슬 준비중이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증시는 당분간 미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확진자 추세때문에 폭은 제한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 KOSPI 3,122.56 ▼17.75 (-0.57%)
◎ KOSDAQ 985.92 ▼8.08 (-0.81%)
* 코스피는 전날 FOMC결과와 대형 기술주 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보합으로 출발하였지만 중국 인민은행 유동성 축소 우려와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 매도세에 2일 연속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정오까지 상승을 이어갔지만 오후에 기환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1조 순매수하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증권,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기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료정밀, 건설업, 보험,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SK하이닉스, 네이버 등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카카오, 기아차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기술주 실적 기대로 강보합으로 출발하였지만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기관 및 외국인 동반 매도세로 2일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3600억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 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씨젠, SK머터리얼즈,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 IMF의 글로벌 성장률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국에서 중국을 압박하겠다고 언급하여서 중국 시보금리가 상승하였는데 한국이 반도체나 배터리는 나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지금 개인의 누적순매수가 약 21.6조 인데 이정도 규모면 당분간 증시의 열기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큰 트리거인 FOMC의 회의결과를 주목해야 합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105.00 ▼0.50 (-0.05%)
◎ 유럽 연합 EUR/USD 1.2127 ▼0.034 (-0.28%)
◎ 영국 GBP/USD 1.3739 ▲0.0006 (+0.04%)
◎ 중국 USD/CNY 6.4682 ▲0.0046 (+0.07%)
◎ 일본 USD/JPY 103.78 ▲0.19 (+0.18%)
◎ 브라질 USD/BRL 5.3556 ▼0.1109 (-2.03%)
◎ 달러인덱스 90.14 ▼0.23 (-0.25%)
* 달러화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 위안화도 달러화에 대한 강세를 재개하였는데 이강 인민은행장이 중국 중앙은행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부실여신에 따른 리스크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역외 위안화는 뉴욕 외환시장은 전날 종가 수준인 6.48위안대에서 6.47로 낮아졌습니다.
* 달러 시장은 약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는데 선물자료에 의하면 순매도 포지션이 지난 10년간 최대치 수준으로 폭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FOMC를 앞두고 수요의 감소로 하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기조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이에따라 경상수지가 좋아 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