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01/27)
◎ DOW : 30,303.17 ▼633.87 (-2.05%)
◎ S&P500 : 3,750.77 ▼98.85 (-2.57%)
◎ NASDAQ : 13,270.60 ▼355.47 (-2.61%)
* 뉴욕증시는 FOMC 결광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하여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S&P 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였고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가장큰 낙폭을 기록하였습니다.
* 장 초반부터 지수들이 불안하였는데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이미 상당폭 오른 것이 부담을 작용하였고 추가로 미국의 게임스탑과 AMC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주가의 급변동도 시장 전반에 불안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 전업종이 내렸고 특히 커뮤니케이션은 3.8% 산업주 2% 하락하였습니다.
▶ 장이 생각보다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부양책의 조정 없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유렵(01/28 19:00기준)
◎ 독일 DAX30 : 13,400.50 ▼219.96 (-1.61%)
◎ 영국 FTSE100 : 6,505.25 ▼61.12 (-0.93%)
◎ 프랑스 CAC40 : 5,412.21 ▼47.41 (-0.87%)
◎ Euro STOXX 50 : 3,494.20 ▼42.18 (-1.19%)
* 유럽 증시는 FOMC 결과의 실망감과 백신 공급의 차질 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 독일이 경제 재봉쇄로 인해 올해 경기 전망을 하향하는 등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럽향 백신 보급 차질 소식도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상황이 다시 안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부양책을 시행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속도가 더디다면 곧바로 혼란스러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05.18 ▼68.16 (-1.91%)
◎ 홍콩 항셍 28,550.77 ▼746.76 (-2.55%)
◎ 일본 니케이225 28,197.42 ▲437.79 (-1.53%)
◎ 대만 가권 15,415.88 ▼285.57 (-1.82%)
◎ 인도 SENSEX 46,874.36 ▼535.57 (-1.13%)
* 중국 증시는 유동성 위축 우려에 하락하였습니다. 이날 1천억 위안 귬의 7일물 역RP를 매입하였습니다. 이날 만기 도래 규모가 2천500억 위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1천500억 위안어치의 유동성이 순회수 된 셈입니다. 또한 전날 미국의 증시 위축도 투자심리 위축을 부추겼습니다.
*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위축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상승세대비 1%대 하락은 괜찮은 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중국, 일본 둘다 지금까지 상승에 비하면 나름 선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로인해 부양책 진행도 무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 일본은 접종 속도가 리스크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 KOSPI 3,069.05 ▼53.51 (-1.71%)
◎ KOSDAQ 961.23 ▼24.69 (-2.50%)
* 코스피는 해외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후 원화가치 약세와 기관,외국인들이 대형주 중심 대량 매도세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조, 4천억을 순매도, 개인이 약 2조원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상승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현대차, 카카오, 기아차 등은 내렸고 LG화학, 네이버, 셀트리온등은 올랐습니다.
* 코스닥은 해외증시의 약세와 기관,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0억, 1200억 순매도 하였고 개인은 3600억 순매수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펄어비스만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씨젠,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카카오게임즈, CJENM, SK머티리얼즈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 개인이 물량을 전부 받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받아 낸 것을 다시 기관이랑 외국인이 사야 상승을 할 것인데 부양책이 시행된다면 달러 약세및 위험선호현상으로 충분히 상승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양책이 시행되느냐 인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시행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 통화
◎ 미국 KRW/USD 1,118.00 ▲13.00 (+1.18%)
◎ 유럽 연합 EUR/USD 1.2106 ▼0.003 (-0.02%)
◎ 영국 GBP/USD 1.3668 ▼0.0018 (-0.13%)
◎ 중국 USD/CNY 6.4680 ▼0.0142 (-0.22%)
◎ 일본 USD/JPY 104.31 ▲0.22 (+0.22%)
◎ 브라질 USD/BRL 5.4141 ▲0.0003 (+0.00%)
◎ 달러인덱스 90.14 ▼0.23 (-0.25%)
* 달러화는 Fed의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의 동결에도 강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달러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는 등 통화정책 방향을 고수하고 제롬 파월 의장이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를 재확인하는데 안도하였습니다.
* 파월 의장은 최근 가팔라진 인플레이션 기대치 등에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파월 의장은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고, 그는 안만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인내하면서 반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사실상 예상을 한부분이었습니다. 국채금리도 환율도 그렇고 부양책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결국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