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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1-02-23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2. 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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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2/22)

 

 DOW : 31,521.69 ▲27.37 (+0.09%)

 S&P500 : 3,876.50 ▼30.21 (-0.77%)

 NASDAQ : 13,533.05 ▼341.41 (-2.46%)

 

* 뉴욕 증시는 국채금리가 1.39%부근까지 상승에 기술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하락하였습니다.

* Fed(연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지만 금리가 지속 상승하면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날 테슬라 주가가 8.5% 이상 급락, 주가는 3%가까이 내리는 등 핵심 기술 기업이 부진을 이어갔지만, 에너지 등 경제 회복 혜택이 기대되는 경기순환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에너지 관련주도 최근 상승한 유가 덕분에 괜찮아 보이고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주도 괜찮아 보입니다. 부양책에 많은 것을 기대할 순 없지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증시 전체가 하락할 가능성은 충분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로 주식 비중의 자체를 낮추면서 에너지,금융쪽에 집중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기술주는 금리가 어느정도 안정세에 들어간다면 생각해 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 유럽(02/23 19:30 기준)

 

◎ 독일 DAX30 : 13,708.13 ▼241.91 (-1.73%)

◎ 영국 FTSE100 : 6,575.93 ▼36.31 (-0.55%)

◎ 프랑스 CAC40 : 5,730.51 ▼36.93 (-0.64%)

◎ Euro STOXX 50 : 3,651.78 48.07 (-1.30%)

 

*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리가르드 ECB 총재가 차입비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부담에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 영국은 존슨 총리가 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란 것을 발표하면서 영국은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전날의 여파로 장시작 여전히 하락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 유럽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는 것은 경기 회복의 의미보다는 화폐가치하락을 우려한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중국도 유동성을 줄이고 있지만 그것 보다는 미국이 부양책을 곧 시행할 것에 집중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유럽 증시는 혼조세내지 하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636.36 ▼6.09 (-0.17%)

◎ 홍콩 항셍 30,632.64 312.81 (+1.03%)

◎ 일본 니케이225 30,156.03 ▲138.11 (+0.46%) 휴장 

◎ 대만 가권 16,443.40 ▲33.24 (+0.20%)

◎ 인도 SENSEX 49,751.41 ▲7.09 (+0.01%)

 

* 중국 증시는 유동성 긴축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장초반 전날 생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탓에 상승세를 보이긴 하였으나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의 날을 맞아 휴장하였습니다.

▶ 중국 증시는 유동성을 줄이고 있는데 생각이상으로 증시가 휘청이지 않는 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중국은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에서 판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조금 휘청이는 것은 미국의 부양책으로 커버가 될 것이라는 생각 또한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시그널이 나오기 전엔 관망을 추천합니다.

 

▣ 한국 

 

◎ KOSPI 3,070.09 ▼9.66 (-0.31%)

◎ KOSDAQ 936.60 ▼17.69 (-1.85%)

 

* 코스피는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과 나스닥의 급락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 미국의 시간외 선물 반등 및 기관 순매수 전환에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하였지만 외국인의 전기전자 중심의 순매도세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800억, 3000억 순매수 외국인이 38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은행, 건설업 상승 의약품, 기계, 종이목재, 증권, 의료정밀, 보험, 운수창고, 전기전자, 제조업,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금융업, 화학, 통신업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론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상승, 셀트리온, 삼성SDI,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차, 카카오, 삼성전자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나스닥 기술주의 급락의 영향으로 중소형주 중심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하였습니다. 개인이 12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억, 4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 유통,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이치엘비, 씨젠, SK머티리얼즈, CJENM으로 시총 10개 전부 하락하였습니다.

내일 새벽에 있을 Fed의장 Powell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약보함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당장 내일 어떤 언급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이 되고 부양책도 아직 남아있기에 당장은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통화(02/22 20:30기준)

 

◎ 미국 KRW/USD 1,112.78 ▲1.19 (+0.11%) 

 유럽 연합 EUR/USD 1.2155 0.001 (+0.01%)

 영국 GBP/USD 1.4091 0.0030 (+0.22%)

◎ 중국 USD/CNY 6.4636 0.0011 (+0.02%)

◎ 일본 USD/JPY 105.23 0.17 (+0.17%)

◎ 브라질 USD/BRL 5.4664 0.0841 (+1.56%)

◎ 달러인덱스 90.123 0.122 (+0.12%)

 

* 달러화는 유럽의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리플레이션 베팅 강화의 영향으로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5% 하락한 90.118로 마감하였습니다.

* 백신 보급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파운드화는 약진하고 있습니다.

* 미 국채 수익률과 동조화 현상이 강화된 엔화도 달러화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달러-엔 환율이 단기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호주 달러화 등 원자재 통화도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철광석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연속 사흘 동안 신규확진자를 보고하지 않는 등 백신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호주달러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달러는 강세를 보이다 조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Fed의 연설에서 어떻게 나오는지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론 등락을 오갈것으로 보입니다.

 

▣원자재

 

◎ WTI 61.70 ▲2.44 (+4.11%) 

◎ 두바이유 62.66 ▲1.96 (+3.22%) 

◎ 브렌트유 64.36 ▲2.22 (+3.57%) 

◎ 천연가스 2.94 0.06 (-1.83%)

◎ 금 1,806.20 ▲30.90 (+1.73%)

◎ 구리 9,067.50 ▲261.00 (+2.96%)

 

* 유가는 한파로 타격을 입은 미국이 다시 정상화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면서 급등하였습니다. 전날 정상화 한다는 소식에 하락하였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영국이 오는 3월부터 등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봉쇄 해제 계획을 발표하였고 6월말에는 모든 규제를 제거한다는 소식도 상승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만 산유국들이 4월부터 산유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전망에 상승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금가격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1.7% 상승하였습니다.

* 구리가격은 경기회복 기대감에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유가는 4월 생산량 증가 전까지 당분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가격은 지난 금가격이 약세를 보인 탓에 상승을 하는 것인지 상승하였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위험자산을 선호하기 떄문에 보통 금값은 하락하는데 이상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구리가격은 최근 주춤하다가 다시 급등하는 분위기 입니다. 아마 중국이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경제캘린더

 

▣ 전일 미국 증시 요약

 

▣ 세계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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