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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021-02-19 오늘의 경제

진녕이 2021. 2. 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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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02/18)

 

 DOW : 31,493.34 ▼119.68 (-0.38%)

 S&P500 : 3,913.97 ▼17.36 (-0.44%)

 NASDAQ : 13,865.36 ▼100.14 (-0.72%)

 

* 뉴욕 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속에 실업 지표도 부진하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3만명 늘어났습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였습니다.

* 기업 실적도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는데, 미국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가 부진한 4분기 순이익을 발표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여 6.5% 급락을 기록하였습니다.

* 기줄수가 0.45% 하락, 커뮤니케이션 0.75% 하락, 국제 유가가 반락하면서 에너지주도 2.27%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변동성지수(VIX) 또한 4.6% 상승하였습니다.

▶ 전날 실적부진과 실업보험 청구자수로 인하여 증시가 다소 하락하였습니다. 이로인한 금리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당장 금리의 변동이 없지만 혹여 이러한 증시의 부진이 지속된다면 금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론 일시적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박 혹은 차익실현으로 인한 하락의 힘겨루기 형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02/19 18:30 기준)

 

◎ 독일 DAX30 : 13,949.76 ▲62.83 (+0.45%)

◎ 영국 FTSE100 : 6,619.56 ▲2.41 (+0.04%)

◎ 프랑스 CAC40 : 5,755.16 ▲26.83 (+0.50%)

◎ Euro STOXX 50 : 3,695.04 14.00 (+0.38%)

 

* 유럽 증시는 미국 금리 상승 경계와 기업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에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하면서 하락을 도왔습니다.

* 유로와 파운드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상품의 가격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장 시작은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일 주춤하였지만 저가 매수세에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날의 부진은 다소 일시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요즘상황에서 그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696.17 ▲20.81 (+0.57%)

◎ 홍콩 항셍 30,644.73 ▲49.46 (+0.16%)

◎ 일본 니케이225 30,017.92 ▼218.17 (-0.72%) 

◎ 대만 가권 16,341.38 ▼83.13 (-0.51%)

◎ 인도 SENSEX 50,710.56 ▼614.13 (-1.20%)

 

* 중국 증시는 에너지, 천연자원, 광업 부문이 2% 넘게 상승하면서 증시를 견인하였습니다. 반면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상단을 제한하였습니다. 

*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부진화이 최근 상승으로인한 차익실현의 이유로 작용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은행이 ETF 매입을 줄이겠다는 발표를 오는 3월에 내놓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이에 일본은행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나치게 크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구매자 관리지수(PMI)는 47.6으로 전월보다는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만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0.6% 하락하였습니다.

▶ 중국은 최근 유동성을 줄여나가고 있는데 회복에 대한 기대로 회수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증거로 유동성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시 풀 수 있다는 가능성은 간과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일본 증시는 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것으로 풀이 됩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미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의 시작또한 일본 증시의 상승에 한몫을 담당한다고 생각됩니다.

 

▣ 한국 

 

◎ KOSPI 3,107.62 ▲20.96 (+0.68%)

◎ KOSDAQ 965.11 2.31 (-0.24%)

 

* 코스피는 중국의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와 미중 무역갈등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중 하락으로 전환하였으나 중국 증시 회복및 원화 강세에 다시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개인이 43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0억, 740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기계, 운수창고, 운송 장비 등은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음식료품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는 삼성SDI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코스닥은 중국 증시의 급락의 영향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2%하락 이후 저가매수세의 등장으로 낙폭을 축소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개인이 78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310억, 270억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금융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론 셀트레온헬스케어는 보함, 에이치엘비,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등은 상승 씨젠, 펄어비스, CJENM은 하락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대 중국의 비중이 크기때문에 중국의 영향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미 국채 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당분간은 이 힘겨루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감에 따라 그에 따른 영향과 우리나라 정부가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도 증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통화(02/19 20:00기준)

 

◎ 미국 KRW/USD 1,103.79 ▼3.17 (-0.29%) 

 유럽 연합 EUR/USD 1.2142 0.0053 (+0.44%)

 영국 GBP/USD 1.4003 0.0032 (+0.23%)

◎ 중국 USD/CNY 6.4552 0.0318 (-0.49%)

◎ 일본 USD/JPY 105.31 0.34 (-0.33%)

◎ 브라질 USD/BRL 5.4273 0.0003 (+0.01%)

◎ 달러인덱스 90.222 0.378 (-0.41%)

 

* 달러화는 미국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에도 고용시장 회복이 더딘 것이 나타나면서 약세를 이루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Fed)는 전날 공개한 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완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고, 연준은 "위원들의 현재 경제 여건이 위원회의 장기 목표와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이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정책의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언급하였고 추가로 "이에 따라 모든 참석자가 위원회의 금리 및 채권 매입의 현재 세팅과 결과 기반 가이던스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위안화는 춘제 연휴가 끝난 영향으로 가파른 절상이 보였습니다.

▶ FOMC의 발언으로 당분간은 통화에 대해 특별한 터치가 없을 것이란 것이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이 발언과 전날 미국이 부진하여 약세를 보였는데 이러한 부진은 일시적인 적으로 보이며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재

 

◎ WTI 60.53 ▼0.63 (-1.03%) 

◎ 두바이유 60.59 0.30 (-0.48%) 

◎ 브렌트유 63.93 0.41 (-0.64%) 

◎ 천연가스 2.97 0.06 (-2.04%)

◎ 금 1,774.00 ▲2.20 (+0.12%)

◎ 구리 8,650.00 236.50 (+2.81%)

 

* 유가는 미국의 생산 차질과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산유국의 향후 생산량이 증가 시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재고 감소로 초반 유가는 상승하였으나 최근 많이 상승하기도 하였고 생산량 증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 금가격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이 주춤해지면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유가의 하락과 금가격의 상승 둘다 일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주춤하다가 다시 기존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구리 가격이 급등한 것또한 경기회복에 대해 긍정적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제캘린더

 

▣ 전일 미국 증시 요약

 

▣ 세계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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