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02/16)
◎ DOW : 31,552.75 ▲64.35 (+0.20%)
◎ S&P500 : 3,932.83 ▼2.24 (-0.06%)
◎ NASDAQ : 14,047.50 ▼47.97 (-0.34%)
* 뉴욕 증시는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를 주시하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금리 상승은 벨류에이션 부담을 키우는데, 특히 저금리 혜택을 크게 받는 기술주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3% 하락하였지만,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주는 2.26%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46% 상승한 21.46을 기록했고, 지난 주말 20선을 하회했던 데서 반등하였습니다.
▶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요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엔 꼭 긍정적인 소식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부양책 이전까지는 개별 종목이나 특정 섹터의 이슈가 없다면 이런 혼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알짜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02/16 19:30 기준)
◎ 독일 DAX30 : 13,973.47 ▼91.13 (-0.65%)
◎ 영국 FTSE100 : 6,728.87 ▼19.19 (-0.30%)
◎ 프랑스 CAC40 : 5,783.29 ▼3.24 (-0.06%)
◎ Euro STOXX 50 : 3,717.78 ▼8.62 (-0.23%)
* 유럽 증시는 가격 부담속에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유로존 4분기 GDP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ZEW 경기 전망이 개선되면서 경기 정상화 기대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장 시작은 전날 분위기가 다소 이어가면서 소폭 하락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보다는 조금더 주춤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가 많이 상승하였기에 이에따른 차익실현과 경기회복에 대한 상승세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당분간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