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오늘의 경제

▣ 미국(11/19)

 

◎ DOW : 35,601.98 ▼268.97 (-0.75%)

◎ S&P500 : 4,697.96 ▼6.58 (-0.14%)

◎ NASDAQ : 16,057.44 ▲63.73 (+0.40%)

 

* 미국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유럽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점과 미 국채 금리 움직임,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미국 FDA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모든 미국 성인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연준이사 크리스토퍼 윌러는 이날 금융안정센터 연설에서 "경제가 최대 고용을 향한 빠른 진전을 보이거나 인플레이션 지표가 현재의 높은 수준에서 후퇴할 신호를 보이지 않으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오스트리아쪽에서 재봉쇄조치로 소비가 다시 감소할 것을 우려하긴 하는데 이로인해 긴축 우려가 해소될 것으론 생각하지 읂은 모양입니다. 결국 혼조세를 보였고 연준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정하였고 추가적인 지표에 따라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힌 것은 긴축 우려가 더 커질 수 있기에 지금 당장에선 좋지 않게 흘러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를 다 감안하고 긴축을 하는 것이기에 연준은 이 하락이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 다시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있기에 투자자로썬 이 판단이 맞길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 유럽(11/22 18:00 기준)

 

◎ 독일 DAX30 : 16,178.66 ▲18.69 (+0.12%)

◎ 영국 FTSE100 : 7,247.33 ▲24.16 (+0.33%)

◎ 프랑스 CAC40 : 7,127.30 ▲15.01 (+0.21%)

◎ Euro STOXX 50 : 4,359.85 ▲3.38 (+0.08%)

 

* 유럽 증시는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하였습니다.

* 코로나의 재확산에 대한 오스트리아와 독인은 봉쇄조치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 ECB리가르드 총재의 내년 금리 인상을 경계하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불안이 이를 상쇄하면서 증시는 하락하였습니다.

▶ 유럽 증시는 유로존 PMI 지표 발표로 대기중에 있습니다. 지표가 좋다면 ECB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함께 상승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시아

 

◎ 중국 상해종합 3,582.08 ▲21.71 (+0.61%)

◎ 홍콩 항셍 24,951.34 ▼98.63 (-0.39%)

◎ 일본 니케이225 29,774.11 ▲28.24 (+0.09%)

◎ 대만 가권 17,803.54 ▼14.77 (-0.08%)

◎ 인도 SENSEX 58,465.89 ▼1,170.12 (-1.96%)

 

* 중국 증시는 당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였습니다. 인민은행에서 현재의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연하고 목표했던 대로 유지할 것이며 경제 성장과 위험 통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반응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일본 증시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하면서 하락으로 시작 상대적으로 경기에 덜 민감하면서 현사태에 걸맞는 제약주를 중심으로 결국 하락폭을 회복 강보합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중국은 지난 주말사이 공동부유를 결국엔 부유한자에게 책임을 더욱 씌우는 정책이라고 보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밖에서 볼땐 모르겠지만 일단 중국내에선 좋은 작용으로 보이고 기존 완화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던 당국이 이렇게 밝히니 상승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중국이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얼마나 완화적인 정책을 보여줄지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은 코로나 확산우려로 하락출발하였는데 제약주를 중심으로 강부합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유럽의 PMI 지표와 미국의 추세에 따라 증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한국

 

◎ KOSPI 3,013.25 ▲42.23 (+1.42%)

◎ KOSDAQ 1,032.31 ▼9.61 (-0.92%)

 

* 코스피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전기전자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내년 D랩 안정 기대감과 국내 반도체 중심 수출지표 호조세 지속 기대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이 1.3698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7976억, 5671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업, 철강금속 등이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현대차, 기아 등이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카카오뱅크, 크래프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 코스닥은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586억, 1453억 순매도, 개인이 1986억 순매수 하였습니다. 업종별로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부품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총순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SK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앤에프,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에이치엘비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 반도체쪽 호조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다음날 차익실현의 움직임이 예상되긴하나 기관이 주 매수하였기에 차익실현의 압박은 개인 보다는 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반도체쪽 대형주로 수급이 몰리면서 다른 주식은 좀 부진하였는게 좀 걸립니다. 증시가 다시 좋아진다면 대형주에서 다른 섹터 중소형주로 옮겨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분위기가 좋다면 다음날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환율(11/22 19:00기준)

 

◎ 미국 KRW/USD 1,187.04 ▼0.06 (-0.01%)

◎ 유럽 연합 EUR/USD 1.1274 ▼0.0014 (-0.12%)

◎ 영국 GBP/USD 1.3445 ▼0.0008 (-0.06%)

◎ 중국 USD/CNY 6.3823 ▼0.0040 (-0.06%)

◎ 일본 USD/JPY 114.13 ▲0.14 (+0.13%)

◎ 브라질 USD/BRL 5.5704 ▼0.0431 (-0.77%)

◎ 달러인덱스 96.11 ▲0.08 (+0.09%)

 

* 달러화는 코로나 재확산에 안전선호 현상으로 유로화가 하락 이 반사영향을 받았습니다.

* ECB총재는 내년에 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달러화는 위험회피 수단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연준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느끼게 한다는 발언 또한 강세의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도 하락하였따가 소폭 반등하였기에 강세에 무게가 조금 더 쏠리긴 합니다.

 

▣원자재

 

◎ WTI 75.94 ▼2.47 (-3.15%)

◎ 두바이유 80.33 ▼0.78 (-0.95%)

◎ 브렌트유 78.89 ▼2.35 (-2.89%)

◎ 천연가스 5.07 ▲0.16 (+3.32%)

◎ 금 1,851.20 ▼9.80 (-0.52%)

◎ 구리 9,620.50 ▲170.50 (+1.80%)

◎ 옥수수 570.75 ▼2.25 (-0.39%)

 

* 유가는 코로나 재확산에 수요 부진 우려 이에 하락하였습니다.

* 금가격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에 하락하였습니다.

▶ 유가는 크게 하락하여 기술적인 반등이 있을 순 있겠지만 수요 부진으로 단기적으로 하락이 길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적인 대처가 없다면 어느정도 코로나가 진정될 떄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가격은 달러화강세로 하락하였는데 유로화가 ECB 총재 발언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이에 강세 이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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